오늘 오전엔 전에도 말했던 것을 왜 안하냐고, 몇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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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오늘 오전엔 전에도 말했던 것을 왜 안하냐고, 몇번을 말해야 알아듣냐고 혼을 두 번 났었다. 풀이 죽었다. '왜들 그렇게 나한테만 예민하게 굴어?' '쟤도 나한테 늦게 알려준거야. 나도 바빠서 차마 못 알려줬어' 하고 속으로 분을 삼켰다. 오후가 되었다. 전에 업무를 몇 번이고 일러드렸던 현장 담당자가 이번에도 또 같은 실수를 했다. 화가 치밀어오르는 것을 참고 전화를 걸었다. 짜증스럽게 일찍 파일을 달라고 요청을 해서, 전의 파일로 하라고 해서 이런저런 말을 하는 담당자에게 친절하게, 웃는 목소리로, 새로운 버전을 보내드릴테니 다음엔 그걸로 해달라고 마무리를 지었다. 속이 너무 갑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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