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언니는 4살 때부터 발레를 해왔고 지금은 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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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ain0604
·3년 전
우리 언니는 4살 때부터 발레를 해왔고 지금은 예중에 다니고 있다.엄마는 언니를 매일 데려다주고 데려오고 뒷바라지를 다 한다.하지만 언니는 가끔씩 이상해진다.애기처럼 징징대고 짜증내고..엄마는 그걸 받아준다.그런데 요즘 언니가 예중을 들어가면서 살을 뺄 생각도 없고 언니는 맨날 엄마 몰래 불량식품이나 라면을 먹는다.엄마는 그걸 다 알고 있음에도 참는다.그리고 언니는 드라마를 좋아해서 매일 보는데 그걸 너무 많이 봐서 그런지 엄마와 싸울 때 대들고 화내고 때리고 던진다.엄마도 똑같이 한다.나는 솔직히 언니가 너무 싫다.엄마는 너무 불쌍하다.어느날 언니가 엄마한테 뭘 하자고 했지만 안된다고 하자 언니가 "엄마 집 나가."라고 했다.자기가 뭐라도 되는 줄 알고 그렇게 얘기한다.언니는 대체 뭔 생각을 하고 언제 철이 들까?
힘들다불안해답답해우울무서워불안스트레스받아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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