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이 식어가면 끝내야하는걸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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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이 식어가면 끝내야하는걸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cocs
·3년 전
저는 20살이고 지금 거의 100일 가까이 되는 애인이 있습니다 애인은 저보다 5살 연상입니다. 저는 지금 고졸 취준생이고 수입도 없고 미래도 불확실합니다. 그런 제가 항상 모자르고 어리게만 느껴졌습니다. 저는 친구도 별로 없지만 애인에게는 친구가 많아 저를 만나지 않는 날이면 친구랑 먼저 약속이 있는 날이 다반사였습니다. 저랑 애인은 크게 싸운날이 있는데 저는 그때부터 해어지는것에 큰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하루하루가 우울하고 속에 응얼이가 진 것만 같았죠. 위로가 받고싶었습니다. 어른스럽게 풀어가야하는데 어리광을 부리듯 투정을 부렸습니다. 저는 나이만 먹었을뿐 성격이 많이 어리고 모자랍니다... 잘 고쳐지지는 않더군요. 제 투정으로 시작된 싸움에서 저는 요즘 애인이 나에게 식는것 같다는 말을 했고 저를 좋아하지만 식어가는게 사실이라고 했고 자신은 노력하는데 그걸 몰라주는 제가 문제라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저도 그 말을 동의합니다... 애인은 노력하지만 불안한 제 마음이 애인이 절 안 좋아하는것 같고 그런 마음이 우울을 불렀죠. 식어간다는걸 어느정도 눈치를 챘으나 지금 현실을 깨닳아서 너무 아픕니다. 저는 아직 100만큼 좋아하는데 애인 제가 좋지만 제가 이 관계를 식게 만든는 말을 했는데... 제가 이 관계를 유지 할 수 있을까요? 제가 자존감이 낮고 자기비하가 심한편이긴 한데 그게 문제일까요? 애인이 항상 제가 모든게 다 문제라고 하는걸로 제눈에는 그렇게 보여요... 제가 정말 다 문제인걸까요? 요즘 속도 안 좋고 토하고 난리도 아니고 잠도 못자고... 눈물도 멈출 생각을 안 합니다...
힘들다속상해신체증상불안해답답해두통불면무서워스트레스공허해외로워스트레스받아우울해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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