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태위태 비가 내릴 것만 같았던 아침. 에잇 모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embrio
·3년 전
위태위태 비가 내릴 것만 같았던 아침. 에잇 모르겠다 우산도 없이 뛰쳐나갔는데 카페에 들어서자 마자 굵게 쏟아지는 소나기 그래도 돌아가는 길은 어쩌나,하며 다시 길을 나설 땐 아무일 없다는 듯 화창히 쏟아지는 햇빛에 뽀송한 머리, 뽀송한 옷, 뽀송한 발바닥 포실포실해지는 마음. 옷이 젖지않았다는 작은 운빨에도 오늘 하루 행복해질 이유는 충분하다. 비에 젖지않아 충분히 행복한 오늘.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