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괜찮아 ? " 허울뿐인 , 형식적인 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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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 괜찮아 ? " 허울뿐인 , 형식적인 말. 알잖아, 더이상 어린애가 아닌걸. -그렇기에 오늘도 '괜찮다'고. 광대의 가면을 쓰고 살아가. 언제 끊어질지 모르는 감정선 위에서 아슬한 줄타기를 하며. 떨어져서 '살려줘' 하고 외치면 , 나에게 쏟아지는 비난. 나를 동정하는 한명이 끌어올려주더라도, 다음에는 또 떨어지겠지. 또다시 비난이 쏟아질거야. 그러니까 , '살려줘' 라던가 . 더이상 말하지 않을래. 더이상 . 격려도 위로도 동정도 어떠한 도움도. ..하지 말아줘ㅡ ..비참해져.. 하지만 오늘도 구원을 바라며 살아가. 이 얼마나 모순된 것일까 . 어쩔 수 없어 . 이게 '나'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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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lianne
· 7년 전
고생 많으셨어요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