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소리없이 울었어. 소리쳐 울고 싶었지만 장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중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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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Aryun001
·3년 전
항상 소리없이 울었어. 소리쳐 울고 싶었지만 장소가 마땅치 않았었지. 하지만 누구한테 어떤 말을 들었는지 몰라도 더 이상 엄마가 나를 벼랑 끝으로 몰고 가지 않아서 행복해. 그 미칠 것 같던 중압감에서 빠져나오니 엄마가 나보고 자주 웃는다고, 드디어 사춘기가 지나갔나보다라고 하더라. 아무튼 난 지금 행복해. 너희도 행복해지면 좋겠어. 행복을 빌게
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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