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사는게의미가있을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빚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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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사는게의미가있을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yoursme
·3년 전
23살 아버지는 10억이넘는빚을 넘기고돌아가셨어요. 가정주부어머니 막 새내기동생 결국 돈을벌수있는건 저였죠. 발인전날 둘째큰아버지가 조의금에서 아빠가 빌린돈을 내놓으라더라구요. 저역시 학생이었고...이게없으면 장례를못치룰거같아서 말했습니다. 이거 장례치루고만드리면안되겠냐했더니...내놓으라난리쳐서 양가어른께울며 애원한게생각나네요. 그렇게저의 대학4학년2학기는 일과 바꾸며돈을벌었습니다.꿈따위는 잊은채 빚쟁이의 문차임을당하며 벨소리가울리면 초인종이울리며 심장떨리는그렇게 살아온지 12년이네요. 35살 주변에많은친구들은1억또는5천 그리고누구는 집을 누구는 자식을... 저에겐...없네요. 남은게 거기다회사도 참 ***습니다. 지독한 업무상사스트레스와 집단내괴롭힘으로 이명과편두통을 달고삽니다. 근데어머니는편찮으시네요. 저는 언제쯤 이 깨진 장독대를 예쁘게 또는 최소한 먼가를 담을 수있을까요? 돈도 남편도 사랑도 내자아도 없는이삶을 영위하는게 맞을까요? 차라리 ...제가 일하다 사무실에서 죽었음합니다. 산재보험으로 엄마라도편히사시라고... 전 어떻게할까요? 어떻게해야 이지독한 굴레를 벗어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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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yook
· 3년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