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적으로 끝내려고 차분하게, 감정 최대한 안담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성희롱|꽃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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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신사적으로 끝내려고 차분하게, 감정 최대한 안담아서 말했지만 난 아직 분이 안풀렸어. 뭐? 내가 꽃뱀? 내가 남자 꼬신다고 뭘 했는지 적어나보라 그래. 지가 자기 푸쉬해달라고 지멋대로 만든 단톡방에 나한테 리액션하고 자기 돋보이게 해달라고 하고 선톡하기 자존심 상한다면서 나보고 해달라는거 그래 친구 돕는셈 걍 해주자 하고 다 해줬고 하루 종일 너가 그 오빠 하는것도 귀에 피가날 정도로 지긋지긋했지만 그래도 좋으니까 저러는거겠지 하고 가만히 있었어. 너가 말하는거에 걍 끄덕 끄덕 해줬고, 떠보라고 했을때는 시킨대로 문자하고 스샷까지 찍어서 보냈어. 내가 왜 둘이 뭐 한다고 했으면서 나 불러? 했을때 무조건 내가 와야 한다면서 찡찡 거렸던건 너였고, 대화이어나갈려고 나 팔아가면서 내 이야기 구구절절 해서 그 오빠 호기심 자극한것도 너였고 나한테 연애상담 한답시고 말한게 다 왜곡된 구라였고 애초에 썸 조짐이라는거 자체가 없었다는거 알고 시간 낭비했구나 싶고 허탈하고 충격받은건 나였지 너가 아냐. 너가 이런 구라 쳤을때부터 넌 썪을 자존심에 구라를 쳐서라도 남보다 우월하단거마냥 행동하는 인간 말종 쓰레기인걸 알아차렸어야했는데. 아니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 오빠가 나 좋아하는거 알고서 나한테 자기는 이미 감정이 식었다면서 바로 다른애로 갈아타고 나한테 기회라도 줘보라던 사람이 누구였더라?? 그러면서 너가 이어줬다고 큐피드라며 ㅋㅋㅋ 우리 둘 결혼하면 침대는 너가 사주겠다며 둘이 개잘어울려서 보기 좋다고 했던거 너잖아. 그리고 나서도 계속 같이 놀고 노래방가고 생파까지 같이 가고 너 알바하는곳 놀러오라해서 너가 치킨까지 사줬었잖아 근데 이제 와서 내가 친구 좀 더 생기고 다른 사람도 만나니까 그게 그렇게 질투가 났니? 그래서 그렇게 분노조절 못해서 헛소리가 튀어나온거야? 야 진심 ***하지마 무슨 '감정때문에 실수로 그런 말을 했어'야 상대방이 날 모르면 그게 진실인줄 알텐데. 그 말을 현남친이랑 사귀면서 구썸남이 감정이 있자고 하니까 내심 흔들리고 고백하면 갈아탈거 같다고 나한테 이야기 한 너가 구라칠 입장이니? ㅋㅋ 그 전에는 여친있는 남자랑 밤에 둘끼리 만나서 술마시고 커플 머리띠 하고 인별에 올렸으면서. 그리고 넌 그렇게 오빠가 좋았다면서 성희롱을 했냐? 뭐? 크기가 어떻고 너가 보기만 해도 싸? 심지어 그걸 면상에 말해? 그렇게 ***면 너가 신동엽이라도 된거 같음? 진심 오빠가 폭로 안하고 가만히 있는거 다행이라고 여겨라. 너 다 돌려받게 될거야, 다른 친구 외모비하 하는거, 남 칭찬받는꼴 절대 못보는거, 다른 사람 깎아내리면서 네 자존감 채우는거, 끝까지 피코하면서 피해자 *** 만들려고 하는거, 만나는 사람마다 친구들 돌려가면서 뒷담 까는거, 친구 부모님까지 건드리는거, 남친이랑 사귀면서 구 썸남한테 아직까지 애칭 부르고 친구들 앞에서 남친 개 취급하고 대놓도 자긴 마음이 첨에 없었는데 사귀었다는 둥 말하고 다니는거. 네가 공부를 안하는게 참 다행이야. 적어도 네 미래는 네 손으로 너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겠구나. 네 곁에 있는 새로운 사람들도 제발 너의 실체를 빨리 알게되길 바랄뿐이야. 몇년이 걸려도 상관 없으니 네가 한 모든 짓들 그대로 돌려받기를. 그리고 네가 그럴때 네 주위에는 아무도 없기를 진심으로 바라. 감히 말하건데, 너한테 나보다 너한테 진심이였던 친구가 있었을까? 네가 이런 짓까지 하기 전까지 널 끊어내지 않고 맞춰주고 믿어주던 내가 죄인이지.
실망이야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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