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진짜 집이 너무너무 싫어 엄마도 싫고 아빠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불안|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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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나는 진짜 집이 너무너무 싫어 엄마도 싫고 아빠도 싫고 아빠가 먼저 헤어지자한것도 싫고 빌었던 엄마도 싫고 이혼한 둘도 싫고 나한테 말없이 재혼했던 엄마도 싫었어 나이가 32살인데 계속 이렇게 쳇바퀴돌듯, 집으로 돌아오는 나도 싫고, 혼자서 이겨내고 잘 살고 싶은데 그게 안돼. 왜 항상 내가 못이긴걸 부모님원망이랑 탓을 하게되는거야 왜? 그리고 이제서야 나의 모든걸 내려놓고 지켜보게되니까 알겠어. 부모님의 울타리가 얼마나 중요하고 가정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지금도 이얘기 저얘기 두서없이 쓰는내가 얼마나 불안한 상태인지도 알겠고. 진짜 분출구가 없어서 미쳐버릴거같아. 나한테 스트레스 푸는엄마도싫고 기대는 엄마도싫어. 심술부리는 나도 싫고 참지못해서 인내하지못해서 늘 터뜨리는 나도 싫어. 내가 제일 싫어. 내가 없어지면 이런것도 아무것도 아닌데 그치? 이러면서 밥먹는 내가 싫어. 세상물정 모르는 나도 싫고. 진짜 최악이다 나. 방법도 모르겠고 내가 뭘 좋아하는지도 이제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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