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예민해서 당신의 사소한 말투, 표정 하나하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가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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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나는 예민해서 당신의 사소한 말투, 표정 하나하나에 상처를 받아요. 그러고서도 당신을 놓지 못하죠.. 나는요 놓지 못하는 사람을 상처받을까봐 놨어요. 말을 섞으면 상처받는게 일상이 되어버린 사람이라, 서로의 입장과 가치관이 너무도 달라서 매일 서로에게 상처가 되는 사람이라, 내가 그 사람때문에 살아있지만 또 그 사람때문에 죽고 싶을 거 같은 사람이라.. 그냥 내가 놨어요. 어차피 그 사람을 위하는 사람은 많으니까.. 모든 가족들이 그 사람을 위하니까.. 나 하나쯤은 없어도 되지 않을까해서요. 근데요. 당신은 내가 못 놓겠어요. 당신을 위해줄 사람이 많지만 당신은 나를 위해줄 유일한 사람이니까.. 당신은 내 삶의 이유같은 사람이니까.. 내가 살아있는 이유는 당신이니까.. 그러니까 나 좀 위해줘요.. 그냥 예뻐해줘요. 사랑해줘요. 날 좀 걱정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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