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아팠어요 아파서 회사에는 병가를 쓰고 약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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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oulmaker7178
·3년 전
한동안 아팠어요 아파서 회사에는 병가를 쓰고 약 1달을 쉬어야 할 정도로 아프대요 근데 남친은 진단 받기 전 정밀검사는 돈이 많이 나가니 한의원에서 주사를 맞아라는 둥, 단순한 근육통일 거니 검사받을 필요 없다는 둥 계속 부정하고 화를 내다가 정밀검사를 받고 내가 이렇게 아프고 입원을 해서 확인까지 해봐야 할 정도라고 진단을 받으니까 그제서야 수긍을 하네요 동생은 아프다고 하니 입원비 많이 나올 거 대비해서 직접 찾아올 수도 없으니까 돈이라도 주면서 마음을 전했는데 왜 남자친구는 같이 살면서도 아프면 아프다고 알아듣지도 않고 자기 생각대로만 행동을 하는 걸까요.. 내가 그렇게 만들었나? 생각이 들 때도 있고 원래 이런 사람인데 내가 사람을 잘못봤나? 라고 생각할 때도 있어요 제 남자친구를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까요?
우울속상해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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