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우울증|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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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Reallity
·3년 전
요즘 너무 힘듭니다 언재부터 이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하나하나가 삐툴어지고 있습니다. 소심하고 말도 잘 못하는 성격이라 겉은 멀쩡해도 안쪽으로 점점 힘들어져가고 있습니다.저도 제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고 죽고 싶다는 충돌과 그것이 아무렇지 않은것이 두렵습니다.모두가 저를 원하지 않는 것 같고 죽는 것은 아플것 같아 사라지고 싶습니다.이것이 올바른 길인지도 잘 모르겠고 상담을 받아도 소심하여 중요한 말은 하지 못합니다.갈수록 힘들지만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습니다.착각이라면 좋겠지만 아닌것 때문에 더 힘듭니다.스마일마스크증후군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검사결과에 나오고 우울증도 진행중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힘듭니다.어쩌면 재가 지금까지 살아있는 이유는 그저 잊히고 싶지 않아서 일지도 모릅니다.가족도 몰라주면 저는 어디에 기대에 할까요...친구도 별로없고 있기는 하지만 갈수록 멀더지는 기분입니다.꿈속도 쉼터가 되주지 못합니다.원래 꿈속에서는 맛도 못느껴야 하잔아요.느껴집니다.감정도 느껴집니다.원해는 따스함 밖에 없었지만 짜릿함과 행복이 느꺼지기 시작했습니다.여기까진 그럴 수도 있죠.그런데 즐거움 두려움 같은 감정드과 음식의 맛이 느껴지고 꿈은 현실처럼 느껴집니다.심지어 현실은 갈수록 붕 뜨는 느낌입니다.***중에 꿈이 현실이라고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죠.저도 그런것이 아닐까요?차라리 그렇다고 믿고 싶습니다.사라지는것이 늘 두려워 살아왔지만 이제 진짜 끝의끝까지 몰린것 같습니다.편집증이라고 하면 차라리 편할것 같네요.아무도 절 원하지 않아요.꿈을 꾸는 것이 두려워 지금도 자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차라리 낮잠이 편합니다.꿈이 두려워서 정신상태도 몸상태도 나빠지고 있지만 멈출수없읍니다.맨정신르로는 버틸수없기에 인터넷에 의존합니다.아직 학생이라 몰래 버텨야해 더욱더 힘듭니다.친구도 사귀고 싶고 더 행복하게 지내게 될수있으면 좋겠습니다.우울한음악을 들으면 왠지모르게 위로 받는 것같지만 더힘든것 같기도 합니다.힘드니까 무던하고 주위에 관심이없는 표정이 잘 드러나는 사람으로 보입니다.저도 노력했는데, 살기위해서 열심히 노력을했는데, 꿈을 잊지않기위해 몇번을 되개겼는지, 그런 생각을 누구에게 들랴줘야 할까요.자존감리 낮아지기 시작해서 억지로 라도 자존감을 지키려다보니 이상한 곳으로 향해가고 있었습니다.망상과 강박, 환각까지 봤습니다.사람들 앞에 나서면 머리가 백지가 되고 말도 더듬었고 눈이 속 흔들렸습니다.요즘은 속에서 계속 선물로 올라오고 아무도 믿지않고 싶고 모든것이 막연히 두렵기만합니다아직 학생인데 그것도 혼자서 , 어디까지 버틸수없기에 있을까요.트라우마에 가까운 기억 때문에 힘듭니다.친구들이 저를 포함해서 4명이 있었는데 2번째로 친하던 얘가 이간질해 나눠지게 되었습니다.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제가 소심하여 그얘의 말에 모두 맞장구를 쳐주니 저에게만 좋은아이인 척을 했다고 하네요.친구도 사귀기 힘들어지고 사람에 대한 믿음도 꽤나 많이 사라진 시기 입니다.무던한 사람처럼 보이지만 저도 민감한 '사람'입니다.존중은 안해줘도 되니 존재감이 있는듯 없는 듯있지만 제가 여기 존재 한다는 것을 잊지말아주세요.말할 곳이없고 믿음도 거의 사라져가고 있기 때문에 익명으로라도 이곳에 털어놓아봅니다.위로라도 받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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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lity (글쓴이)
· 3년 전
챗으로라도 상담을 받아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