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에서 사람을 사적으로 만나면 높은 확률로 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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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마카에서 사람을 사적으로 만나면 높은 확률로 한 쪽은 타인을 감정쓰레기통으로 상정한다. 상대는 처음엔 그렇구나 그래 하고 들어주다 점점 더욱 지치고 괴로워진다. 후엔 안녕이라는 말 하나가 두려워지는 순간이 온다. 어쩌면 자신도 알고있다. 내가 마냥 감정을 토해서 상대가 꺼려한다는 것을. 하지만 마지막까지 쥐어짜는 치약마냥 상대를 쭉쭉 쥐어짜다 연락두절될 쯤 버리는 이가 있고 결국 서로 눈치보다가 연락도 못하고 끊기는 경우도 있다. 차라리 서로 신경이나 쓰면 그나마 아쉽게 헤어진거지 새벽텐션으로 친구 구하고 자고 일어났더니 감정 해소되어서 차단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감정쓰레기통들이라고 마냥 맹한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다. 초반부터 개인정보 묻는 사람들 있다. 거기에 더해 성별 나이 거주지 바로 묻는 사람들 제발 걸러라 마카에서 저런 사람들 거르라고 개인sns 연락처 공유 못하게 하는거다. 제발 적어도 친구 구하고 싶으면 마카에서 1개월은 연락하고 지내자. 내가 우울한 이야기를 하면 남의 우울함도 받아낼 각오 해야한다. 스몰토크 안 할거 같으면 친구 구하려고 하지마라. 익숙치 않아도 조금이라도 하려는 시도라도 해라. 요구하지마라. 요구하고 싶은게 있으면 친구 구할때 미리 얘기를 해라. (밖에 같이 놀러다녀야한다, 성별이 같아야한다, 나이대는 동갑이었으면 좋겠다 등) ..그냥 친구 구하는 앱으로 가는 것도 고려해봤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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