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는 5년동안 잘 지내고 있는 친구가 있는데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IrisForest
·3년 전
제게는 5년동안 잘 지내고 있는 친구가 있는데요.아직도 서로에게 너무 조심스럽고 피해가 갈까 눈치가 보입니다.그리고 그 친구는 저를 절친이라고 말하지만 저보다 늦게만난 친구와 더 편해보입니다.그렇게 느끼고 있었는데 오히려 제가 너무 편한걸까요?아니면 제가 너무 예민한 걸까요..제가 그친구의 곁에 있는것이 당연하다고 느끼고, 가끔 정말 웃으면서 대화하지만 그렇지 않은 시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제가 의견을 물어봐도 고개만 저을 뿐 정확한 대답을 들은지도 오래된것 같내요.친구에게 이런 마음이 들면 안되는데 좋지않은 생각이 드는게 정말 저자신이 한심합니다..
불안해걱정돼속상해우울해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beachwalk
· 3년 전
친구관계가 소중할수록 더 어려울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렇게 깊이 생각하는 글쓴이 분이 저는 좋은 사람 같아요! 저는 이렇게 관계를 소중하게 생각하지 못하는 편이지만 친구에게 서운한 마음이 들때 그래도 솔직하게 어떤 마음인지 얘기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오래 알던 친구인만큼 잘 들어주지 않을까요? 그리고 만약 지금 서로의 마음이 같지 않다고 해도 얘기를 하면서 한발짝 더 서로 알게 될 수도 있어요. 제가 잘 이렇게 하지 못해서 다른사람에게만 얘기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