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에게 갖는 예의 중에 하나는 그 사람에 대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MBTI|가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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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qpqp999
·3년 전
타인에게 갖는 예의 중에 하나는 그 사람에 대해 모른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다. 뭘 알고 있어도 대충 알고 있는 건 아는 게 아니다 여기면서, 타인에 대해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자세가 필요하다. 개인의 경험으로 가치관이 빚은 생각을 바탕으로 입으로 방구를 싸면 안 된다는 것이다. 타인에 대해 무언가를 확실히 안다는 것과 별개로, 그 사람을 알아가는 것은 하나의 미지 세계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첫 시작이다. _ 그 사람을 알아가는 것. 대화를 나눌 때에는 매순간 신중하게 그 사람의 안위를 살피며 말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 첫번째 이 표현이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기분 나쁘게 하지 않을까? 두번째 아무리 타당한 말이라도 이런 표현은 완곡적으로 쓰는 것이 좋지 않을까? 세번째 장난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그릇이 이 사람은 어느 정도인가? 네번째 그릇을 확인해도 이걸 꽉꽉 채우면 실례가 되지 않을까? 이외에도 품을 수 있는 조심은 많을수록 좋다는 것이다. _ 가령 그런 사람들이 있다. "찐친끼리 그런 장난 정도는 우스갯소리로 수용 가능하던데?", "친한 친구가 없어서 그렇다. 진짜 친구 앞에서는 다르지." 같은 말을 입으로 싸면서 다양한 유형의 사람을 인정하지 못하는 부류들 말이다. MBTI 성향이나 개인의 입장에 따라서 '찐친'의 의미는 다를 수 있는 것인데 자신의 세계에 휩싸여 편견으로 치부하는 경우.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사람 간에 결례가 될 수 있는 말을 공공연히 내뱉는 경우. 어떤 경우든 용납할 수 없고 이 또한 타인이라는 미지의 세계를 훼손하는 것이다. _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은 참으로 어려운 것이다. 되도록 조심하여 징검다리 건너듯 만난다고 하더라도, 이를 고깝지 않게 보는 사람도 있는 한편, 내 가치관을 제대로 살피지 않으면 오해를 넘어 왜곡하여 해석하기 때문에 더욱이 말이다. 하나씩 고쳐 나가야할 부분이겠지만, 지금의 당신의 성향이 그릇된 것은 아니기에 우선은 그대로 살아가길 바란다. 세상에는 서로 말없이 끌어당기는 사람도 무수히 존재하기 마련이다. 정 많은 사람 특징 남 잘해주다가, 사랑 다 퍼주다가, 결국 저 혼자 고통스러워 함. 난처한 상황에 빠짐. 그러나 천성이 바뀌지 않듯, "그러지 않을 거야" 다짐하면서 이 사람 좀 괜찮다 싶으면 잘해주기 시작. 무한 루트에 빠지거나 아예 마음 자체를 닫아버리는 유형으로 나뉨. 내향인/외향인 사회화 배터리 충전방식 _ 외향인 -> (사회생활 하느라 오늘도) 힘들었다! 좋아하는 사람들 만나면서 충전해야지!! 내향인 -> (사회생활 하느라 오늘도) 힘들었다! 집에서 오롯이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충전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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