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왔어요. 주절주절하기에 여기만큼 괜찮은 곳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수면|자기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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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돌아왔어요. 주절주절하기에 여기만큼 괜찮은 곳이 없는 거 같네요. 알고있는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기도 별로고 하고싶은 말은 많고 그렇다고 여기와서 말한다고 뭐가 달라지진 않지만 마음이 진정되는 효과는 있는 거 같고 가끔 감성에 글도 써놓고 뭐 그래서 돌아왔어요. 지금은 괜찮은데 지금도 문제를 써보라면 가득 쓸 수 있을 거 같네요. 저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걸까요. 이 앱을 처음 깔았을 때가 벌써 4년 전이겠네요. 저는 아직 제 머리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했습니다. 스스로를 괴롭히고 있어요. 자기혐오에 빠져있는거 같네요. 자존감도 자신감도 없는데 극복은 하고싶지만 스스로 사랑이라느니 그런 거 못하겠어요. 거부감들어서. 요즘은 스스로 고립되고 싶다고 느끼고있습니다. 강박적이고 편두통, 신경성 위염, 아침에는 과다수면, 밤에는 불면, 밥도 제대로 못먹고 있네요. 숨도 자꾸 차고요. 예전보다 더 안좋아진 거 같은데 그건 그냥 제가 고등학생이 되어버려서인 거 같네요. 다들 그렇겠죠. 재가 유난 떠는거겠죠. 언제나 그랬듯이요.
속상해불안해실망이야우울해섭식스트레스받아부끄러워우울어지러움공허해두통답답해불안무기력해괴로워힘들다신체증상강박불면슬퍼의욕없음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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