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학업에 너무 집착하시는것같아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학대|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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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학업에 너무 집착하시는것같아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syk090522
·3년 전
엄마가 시험이 95점이하거나 공부를 조금이라도 안하면... 저는 공중을 날아다니고 짓밟힙니다 얼굴에 피가흐르고 저는 대성통곡을합니다 엄마가 제가 쓰러지기 직전에도 피아노 연습을 시키시고 영어단어를 외우게하셔요... 근데 제가 쓰러지기 직전이라는걸 말하지 않았어서 그랬을수도 있죠 근데요 솔직히 진짜 제가 청소도 진짜 안하고 쓰래기도 잘 안버리는거 진짜 드럽게사는거... 다알아요... 근데... 토론대회 준비하느라 시간이 없었어요 계속 공부하고 물리학,양자역학 책읽고 자료 찾아보고... 밥먹는 시간도 아까운데 그때 어떻게 청소를하나요 그리고 그냥...차라리 처절히 버리지.... 차라리 학대를하지... 왜..왜 저한테 상처입힌애한테는 진짜 날리치면서 보호하려고 하고 왜 지켜주려고 하고 왜 응원을 해주는데요... 왜... 차라리 학대를하면 신고라도 할수있지.. 관심안가지면 죽을수라도...집 나갈수라도 있지... 진짜 무서워요... 제발....그냥 버리지.... 왜....그럴까요 그리고 엄마는 저에게 공부를 시키는이유가 어렸을때 자기 엄마는 책도 못읽게하고 공부도 못하게하고 하루종일 집안일 하게했다고 나는 그런인생 안살고 엄마처럼 안살고 행복하게 멋지게 살았으면 좋겠데요 그래서 엄마가 못해본거 다 저한테 시키고 해보라고하고 엄마는 제가 지금 공부하면 지금은 힘들어도 나중에 크면 도움 많이 될거라고 지금 힘들어도 참으라고하는데 지금 이렇게 공부해서 나중에 커서도 고칠수없는 상처가 생기면요..? 그러면 공부한거 써먹지도 못하고 죽는거잖아요 그리고...엄마가 계속 친한애들이랑 비교를하니까 이제 그냥 저혼자서도 저보다 애들이 더잘하면... 무서워요 머리도 아프고 배도 아프고 숨도 잘못쉬겠어서 숨을 빨리쉬면 몸이 마비가 와요 이제 그냥 친구가 아닌 경젱자가 됬어요 더이상 친구로 안느껴져요 이겨야하는 사람... 어떻게든 내가 더 높아야하는 사람으로밖에 안 느껴져요 그리고 엄마가 집에 계시면 계속 마음이 불안하고 잠을 못자겠어요 무서워요 어쩔때는 손발도 막떨리고 머리,배 가 아프고 어지럽고 숨을잘못쉬겠어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아님 엄마가 너무하신건가요 그리고 엄마가 매일 너는 머리를 장식으로 달고다니냐 뇌를 돌려라 ***없게굴지마 확 죽여버릴줄알아 등 말을하는데... 친구는 가정폭력같다고 하는데... 맞나요?
힘들다질투나두통강박답답해우울불안해어지러움자고싶다괴로워충동_폭력호흡곤란스트레스받아스트레스중독_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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