홧병이 날것같아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저는 엄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고민|불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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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ada0302
·3년 전
홧병이 날것같아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저는 엄마와 딸과 살고있는 돌싱맘입니다. 남동생이 한명있구요 . 제가 결혼하고 3년차에 남동생이 돈 문제로 사고를쳐서 엄마집 팔아서 회사에 배상하고 부탁하고 부탁해서 실업급여라도 받게해달고 엄마가 집도 팔아서 돈도없다 약속까지 받았는데 그기회를 홀랑 못했는지 안했는지 그일로 쫓아다니고 신경을썼더니 유산도 되었습니다. 엄마는 우리집에 동생내외는 남은돈으로 월세로 갔고 그이후 동생도 새로운직장생활을 하게 되었고 동생은 이혼을 하게되었습니다. 저는 다시임신을 해서 동생도 데리고 새로운집으로 이사했습니다. 아이가 태어나고 3개월도 안되 저는 남편과 일을하게 되었고 엄마는 아이를 봐주고 그냥그렇게 살았습니다. 남동생 월급은 엄마돈도 값으라고 하고 우리한테 월세도 내라고 하고 관리한던중 슬슬사고를 치기시작하던구요 음주운전사고로벌금 7백 정도 낸것같고 그다음에는 경찰차를 받고 빵소니치고는 집에는 들어오지도 않고 그래도 일은 하더군요 경찰은 계속찾아오고 어느날은 새벽3시경에 집으로 경찰이 왔습니다. 얼마후에 동생은 구치소로 들어갔습니다. 8개월정도 형량은 받은것 같은데 어차피 인사사고없는 음주사고는 조기출소가 거의되니 제발거기서 정신좀 차리라는 맘뿐이었습니다. 들어갔을때 여자친구존재를 첨알았던것같고 그쪽에서 저의 의견도 없이 변호사를 썼다더군요 하지만 저희는 초범도 아니고 어차피 기각될거구 기각되더라도 일찍나올텐데 왜저러나 했죠 예상되로 변호사비만날렸더군요. 결국 더 짧게 형을살고 나와서 여자친구랑 같이살더군요 남편한테 너무 미안하고 창피하고 솔직히 엄마도 성격이 예민하고 자격지심에 분노장애가 있는분이라 자식인 저도 힘들때가 많았는데 엄마한테도 잘하던 사람인데 벌어도 벌어도 경제적으로도 힘들고 엄마와 가정에서 받는 스트레쓰가 많았을겁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그후 얼마있다 우리도 이혼을 하게되었습니다 별일아닌 문제가 감정적으로 커지고 곪아 돌일킬수 없게된거죠 제가 남편편에 서고 더 이해했다면 하고 요즘 많이 미안해 하고있습니다. 이혼하며서 집은 내놓기로 하고 대출이 있어서 돈도 얼마안되고 아이도 키워야하고 엄마도 모셔야하는데 고민이 많았습니다. 동생보고 모시던지 일정부분 내놔라 하고 그때도 싸웠네요 결국30안원씩 받고 제가 모시기로했죠 집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그나마 집문제는 전남편이 아이도 키워야하니 본인이 낼테니 그냥살라고 배려해줘서 한숨돌렸죠. 전남편은 착한사람 입니다. 헤어질때는 많이싸우고 안좋았지만 지금은 잘지내고 친구처럼 농담도하고 아이문제도 의논하고 여행도 다닙니다. 벌써 이혼하지 4년쯤 되는것같네요 아이는 초등학생이지만 육아와 이런저런 공부며 돌봄문제, 혼자하다보니 힘들때가 많지만 아이가 예쁘고 행복해서 잘견디고 있습니다. 그후 동생은 결혼을 한다고 하더군요 결혼전 몇일 남아서 근처 고깃집에서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엄마가 들어오는데도 빤히 앉아서 일어나지도 않아서 열받았던 기억이 남니다. 남동생보다 4살인가 많고 전남편사이에 아이가 3있다고 하더군요. 쭉 엄마는 저랑 살았고 싸우기도 하고 일은 좀힘이 들어 어깨랑 허리 관절통증이 잦았지만 그와중에 틈틈히 알바도 하며 버텄습니다. 모이는 돈은 없고 빛만늘고 엄마는 당뇨와 고혈압이 있으시고 그냥 걸어가다가 뼈가 부러지기도 교통사고가 있기도하고 ...백내장노안수술도 하시고 너무 벅차습니다.동생내외는 손님오듯이 왔다가고 일끝나면 택시타고 병원갔다가 다시 어린딸 챙기랴 반쯤 정신이나가 있는상태였죠. 엄마는 동생과 안좋을때마다 니네가 집팔라하지 않았냐 남편복이 없으니 자식복도 없다며 싸잡아서 화를 내곤 하곤하고 저도 한성격해서 엄마랑 많이 싸웠지만 자식키워보니 늙어가는 엄마가 불쌍하고 이해되는 부분도 생기고 인생이 평탄치 못해서 .. 가끔 말로 많이 까먹기는 하지만 자식에 대한 희생정신도 큼니다. 그런데 남동생과 그 처는 이해를 못하는것 같더군요 그래도 이때까지는 병원이라도 좀 들리고 첑기기라도 했는데 그러던 중 또 엄마는 일하다가 넘이지시면서 디스크파열로 입원을 하시게 되시고 좀 잘하는 병원에서 수술시키려고 mri시디본도 복사해서 다른병원을 갔지만 남는 병실이 없어서 그냥 입원한 병원에세 하게되고 책임을 회피하는 엄마청소업체 사장과 통화도 하고 딜도 하면서 일도해야하고 병원도가야하고 아이 어린이집으로 델러가야되는데 늣어서 선생님들 한테 미안했던적 많았습니다. 퇴원후에는 실업교육을 받으셔야되는데 나이가 있으시니 같이 출석해서 작성해주고 온라인등록시켜드리고요 동생은 기술을 배위 가게를 오픈했습니다. 오픈할때 두달 돈못준다고 엄마한테 말했다고 해서 그건 누가처리하는데 누군한테 말하는건지 안된다고 또 싸웠어요 이건 어케보면 최소한의 양육비를 생각했습니다 돈도 돈이지만 습관성이 될까봐 잘랐습니다 저는 참고로 대출도 있고 월급도170일때입니다 대신 처가 면서게 냉장고 사줬습니다 빨간색 수입냉장고로 때 그걸원하드라고요 80만원대였던것같아요. 무이자길게해서 사주었어요 일도 성실하게하고 홍보도 잘해서 얼마안됬지만 단골도 꽤 생기고 코르나여파에도 힘들었지만 그래도 잘유지하고 있는것같아습니다. 애기아빠랑 아이를데리고 놀런간날 엄마는 목욕탕에서 넘어져서 큰일날뻔하기도 하고 그거로 인한 근육통 주사맞은게 아나필라식스 쇼크가와서 저한테는 연락을 못하고 아들한테 연락해도 안받고 근처 사시는 교회집사님한테 도움을 받으셨다고 하셨어요 나중에 화장품 하나사서 답례드렸네요 얼마후 어머이날이 몇일 지난 어느날 엄마는 안계셨고 집에 카네이션이랑 홍삼을 들고 혼자왔길레 엄마 모시는게 독박돌봄 중압감과 미래에대한걱정 어린딸 회사문제 집대출금도 이제는 일정부분을내야되서 집을 내놓고 작은집으로 가야하는 고민으로 동생내가 모시겠다고 그전에 말을 끝낸상태인데 동생쪽도 처가랑 같이사는거라 엄마가 안쓰러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예기중 무슨날이나 생일때 아파서 큰일날뻔한날도 기타등등 날에도 동생와이프는 전화 한통도 없습니다. 엄마가 섭섭해하고 너무기분나빠하길레 그냥 며느리라고 생각지말라고 했지만 당연히 기분나쁘고 섭섭할수있는 문제 아닙니까? 전화좀 드리라고 섭섭해한다고 했더니 왜섭섭하냐며 이해가 안된다머 그쪽집은 그런거 신경안쓴다며 처가 우리집도 싫어하고 엄마도 싫어한다나 명절때 잠깐 와서 하는것도 없으면서 같이 사는사람도 있는데 그럼니가 그쪽 애들 신경안쓰면 처가 안섭섭하냐했더니 자기는 애들을 좋아하는거고 와이프는 엄마를 싫어해서 그런다나 *** 헛소리를 그럼 집을 얻어드려라 엄마집 니가 팔아먹었으니 하고 싸우고 지는 다 값았다며 어디서 어떻게 도대체 증거도 있다며 돈좀벌다가 벌금내고 그곳을 갔다오고 했는데 혹시 30만원 주는것도 치는건가 참 ? 싸우고 나가더니 인연끊자며 톡이 오고 엄마왔길레 자초지종 예기하고 참았던 말 다해버렸습니다. 제주도 장모랑 처랑 셋이서 놀러간걸 인스타를 보게 알게된일 그전날에도 통화했는데 예기없더니 인스타에 돈은 써야제맛 이라며 써놓고 엄마한톄 예기하고 갈수도 있지않나요 이래저래 가게되었다. 엄마는 나중에 같이가자라고 엄마한테는 갔다고 말하지말라고 했더니 자기가 간다는데 뭐가 문제냐며 큰소리치더랬죠 전 아이데리고 전남편하고 가는것도 미안하던데 그리고 엄마임플란트한거 내카드로 긁어서 카드값 나온다고 했더니 누나 힘들다고 했더니 너무돈돈거리지말라고 자기는 몆억을 대출받아서 한다나 그거 자기사업 아닙니까 저 주나요 그랬던 그넘은 8천만원 자동차를 샀다고 참고로 그전 엄마명의 자동차보험비랑 무슨비는 계속 돈안냈다고 날라오고 있는데 .. 친척언니한테 연락이와서 *** 아니냐고도 했었죠 ㅋㅋ ㅋ 엄마도 전화해서 뭐라하고 동생쪽에서 연을 끈자며 막장 드라마 찍은것같더군요 그이후로 연락없었습니다 엄마만 울고불고 두번째는 근육약을 먹고 그래서 응급실행 일하다가 뛰쳐갔습니다. 아이는 혼자 집에있어서 계속전화가오고 알러지주사를 맞고 상태가 안좋은 엄마를 집으로 모셔왔습니다 .쇼크 공통점이 같은 병원 같은 약물이라 병원에서 적어준 때문에 그런것같다고하여 사진찍어서 보관을 해놓고 얼마뒤 어깨 아프셔서 좀 더 큰병원가서 4시간좀 안되게 대기해서 진료받고 입원예약하고 공통되었던 소염진통제는 알러지가 있다고 다른 진통제 약을타서 집근처로 와 식사후 약을먹고 집으로 같이 돌아왔고 난 뒤늣은 직장으로 갔습니다 다 도착하고 엄마의 전화는 알러지가 오고있다고 언능병원가시라고 하고 일도못한채 병원으로 다시 가야했습니다. 요번에는 더 심하게 와서 황달을 동반한 쇼크태문에 산소호흡기에 차고 퉁퉁부은 손이 보기에도 안쓰러워습니다. 응급입원을 시키고 엄마는 동생한테 연락하라 했지만 안했습니다. 병원필요품 챙기러 택시타고 집에가서 아이밥챙겨주고 다시병원으로 짐올려주고 다시집으로 택시만 4번탔네요 이쪽이 교통편이 안좋아서 ㅜㅜ 친척들 전화오고 지인들 연락오고 둘째이모가 동생한테 알렸다는데도 끝내 연락은 없었습니다 태원하고 1주일이 다되어가는데도요 톡을 보냈습니다 이렇게 [엄마는 퇴원하셨다 진통제 알러지로 인한 아나필락시스쇼크로 부종과 황달 호흡곤란을 동반상태로 응급실행에서 응급입원했었다. 이제는 소염진통제관련 약이 다 위험하다 . 입원에서 다른병환도 함께 검사를 했는데 어깨수술도 해야하고 발목인대가 거의손실이라 발이 뒤집어지는 현상이 자주생겨 자주넘어지고 걸을때 위험하기 때문에 양쪽발목도 수술해야한다 골다공증도 심해서 주사치료를 해야하고 진통제를 못쓰기때문에 3개월동안 매일 집에서주사를 놔야한다.] [알러지전문 대학병원에가서 검사를 다시하고 가능한 진통제를 찾아야한다 .] [나도 너랑 대화하기싫고 니가 먼저 엄마랑 나한테 말했듯 인연을 끊고 살고싶다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둘째이모가 엄마입원소식을 알렸다고 하드라] [셋중에 스트레쓰가 제일 내가 받는데 왜 나만 피해자가 되는건지 싸우기도 싫고 나도 이제 자유롭고싶다 금전적으로 정신적으로 벗어나고싶다. 직장도 제대로 못가고 독박돌봄은 이제 그만하고 싶은게 솔직한 심경이다 엄마를 니네가 그때 계획대로 모실지 아님 니가 엄마보험비까지 가져가고 병원갈때만 쓰는 카드를 드리고 청구도 너네가 하던지. 나도 현재 엄마 치매보험들어가는게 있다 왕례는 없어도 된다. 나도 이제 뒤치닥거리하는거 이제 힘들고 지친다. 고민 많이하고 보내는거니 답변줘라.] [입금받은 금액이 233,550 공제하고 들어왔다. 영양제는 주사는 따로 놓아드려서 104000원 결제는 빠진상태이다. 이건 내가 했다. 233,550원 니가 해주었으면 좋겠다. 매번 나머지는 내가했었다] 대답도 톡도 안보길레 가게인스타에 톡좀 보라고 메시지보냈더니 톡에 1은 사라지고 언팔했더군요 ㅋㅋ 나웃겨서리 저는 속이 썩어문드러지고 홧병이 나는중이랍니다. 동새의 와이프라는 사람한테 동생보고 답주라고 했더니 무슨 답변이냐며 하길레 보낸톡 보내서 보여줬어요 대화가 좀 될수도 있어서 시간날때 보자고했더니 만나서 싫다네요 부창부수 똑같은인간들 처가보낸 톡 [1번째 참 어머니가 불쌍하고요 2번째 동혁씨랑 살면서 이런 돈 문제로 이러는게 한두번 보는게 아니라 참 답답하네요 별로 만나서 이런말 하고 싶지는 않아요 동혁씨한테 물어볼게요 어머니 저희집 오셔도 되지만 부모가 짐처럼 느껴지는게 이해 안되네요] 하하 내가 웃겨서 도대체 누가누구를 짐이라 느낀건지 어머니 괜찮냐고도 안묻고 불쌍하다네요 바로 새벽 동생문자내용 [너는 분간도못해서 집사람한테 니가뭔데 그딴얘기를하냐 엄마는 내가모시고갈꺼고 너한테 돈줄마음도없어졌고 보험증권도 내놔 엄마가지고 흥정하는 너는 필요가없다 ] 저의 답변이죠 [누가보면 나한테 돈준줄알겠다 도대체 언제 나한테 돈을줬냐 엄마한테 들어가는거지 그것도 나도 하고 모시고있다 내가 없는살림에 너보다 더 많이 했으면 했지 못하지 않았다. 알바까지 하면서 힘들게 일하고 눈치보며 일하다말고 병원쫓아갈때 너네는 도대체 뭐를했냐 세번째 응급실행일때 마다 뭐를 했는지 제발 생각좀해보고 나한테 이래라 화낼사람이 여기서 누구냐 모시라고 한것도 책임감좀 가져보라고 예기한것도 있지만 답변도 없고 인스타도 끊어놓고 입원했다는데도 전화한통 안해놓고 도데체 어느대목에서 어떤머리길래 흥정이라는 말이나오냐 잠깐 어딜갈때 좀 챙기라고 전화해도 그냥 넘어가고 양심이 있으면 나같으면 미안하겠다 나는 너한테 개인돈 예기한적도 없고 맨날 나보다 더 죽는시늉을 해서 그냥 내가 다 감수했다. 엄마 홍삼에 유산균 영양제 콜라겐먹이면서 나는 안먹었다. 돈없어서 다현이도 먹여야하니까. 병원비내민것도 난 당당하다 타당한 부분이고 나도감수했다 여태껏 내가 해왔고 드럽고 치사해서 내가 그냥했었다 저번에 니가 운동화도 사주고 생일때도 챙겨서 돈이 문제가 아니고 내심 철드나 누나 생각도 해주나 했더니.. 암튼 알았고 내가 너무억울해서 1인시위를 하던지 아님 사실에 입각해서 나한테 잘못이 있는지 내가 지금 흥정을 하고 있는지 올려보겠다. 난 지금 걱정이많아 불면증에 우울증 이와서 죽겠는데 엄마입원했다 퇴원했다 병에 대해 서술해도 가만이 있다가 괜찮냐는 문자도 안주고는 와이프한테 말했다고 문자오고 엄마모신다고 하는거냐 이제는 엄마가 너한테 안가신다 요번일로 엄마가 얼마나 울었는지 아냐 아들한테 버림받은 기분 입원했다하면 내심 연락올줄알았겠지 그랬는데 뮈 어머님이 불쌍하다고 그렇다면 당분간은 병원걀때마다 니네가 모시고가라 주사도 매일 놓아드리고 알러지병원부터 알아보고 정밀검사받게하고 엄마 마음열리면 그때모셔라 엄마가 불쌍하다면 이과정부터 해라 ] 하지만 아직도 그들은 엄마에게 연락을 안줬습니다 저의 하소연은 끝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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