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소년 입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6개월전 저는 미래를 위해 열심히 공부를 하다가 번아웃이 왔어요 근데 엄마가 걱정이 되셨는지 저를 더 혼을 내면서 공부를 하라고 다그치셨습니다 하루계획표를 만들어 가면서 아침 8시9시에 일어나서 시간에 맞게 공부와 학원 일상생활을 하면서 1시에 자고 검사를 받고 그렇게 지냈습니다.거의 7시간 잠을 자면서 지냈습니다 그러면서 주위의 기대와 압박등등으로 상처도 많이 받고 지쳤습니다.그러면서 2월동안은 거의 잠만 자고 이유 없이 몸이 아팠습니다.잘 하던 학교 적응도 잘 못 하고 수업시간 틈만 나면 숨이 답답하고 흉통이 있었습니다.심할때에는 손이 떨리고 이빨이 떨리는 듯 했습니다. 그러면서 두통 피로감 잠은 더 많아 지면서 심한무기력우울감 등등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지내면서 부모님께 우울증 비슷하다고 말 했습니다. 부모님은 딸이 우울증 환자 ***가 되는게너무 싫었고 마음이 찢어지셨는지 그런 모습을 보일때에면 혼이 났고 부모님과 사이가 멀어졌습니다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그러면서 중간 시험을 치고 엄청 많이 혼이 났습니다. 특히 아빠에게 혼이 많이 났습니다 공부를 안 하고 그러는 제가 우울증환자와 비슷한 모습을 보셨는지 그런 저의 모습이 너무 싫은 것 같았습니다 이번 기말에도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았고 다가오는데 점수가 깍이는 것 보다 혼나는게 더 너무 무섭습니다 지금도 서막 합니다 너무 죄송합니다 우울증 비슷하다고 말 해서…그 말을 안 했다면 부모님과 이러지 않았을까 싶은데…… 부모님과 충돌이 있으면서 저는 자해도 했습니다 그리고 잠깐씩 무서운 충동이 몇번들었습니다 한국 청소년이 이런 문제로 함들어 하냐 그럴 수 있지만 저는 그럽니다.. 저는 사춘기라고 생각 합니다 우울증인지 의심이 계속 들고, 다 참고 다 그러는 것 같습니다 힘들면 다 그러는 것 같고 시간이 지나게 해 줄 것 같습니다 저의 생각에는…. 혼자 끙끙 앓아서 그냥 털어두고 싶네요

의욕없음신체증상불안해우울어지러움공허해우울해자고싶다무기력해스트레스받아스트레스외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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