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해하고싶다. 칼 뺏겨서 자해라고 할만한게 없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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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자해하고싶다. 칼 뺏겨서 자해라고 할만한게 없다. 목조르기나 주먹질하는것으론 성에 안찬다. 피를 내면 왠지 모르게 차분해진다. 빨갛게 흐르는 피를 볼때면 내 걱정들이 그렇게 씻겨지는 기분이다. 예전에 자해하는걸 들켜서 정신병원에 갔었는데 의사랑 잘 맞지 않고 내가 원래 상담하는걸 싫어해서 관뒀다. 약이라도 꾸준히 먹을걸 그랬나... 새로운 병원에도 갔었지만 나를 무시하고 ***취급하는것 같다는 피해의식이 계속 들어서 가지 않았다. 더이상 나아지고 싶지가 않다. 나아진다해서 달라질게 있을것같지가 않다. 내가 애초에 병이있는게 맞나? 그냥 혼자 오바하는것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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