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아이 때문에 고민입니다. 저는 얘 셋을 키우고 있는 아버지 입니다. 첫째는 17살, 둘째는 12살 막둥이는7살 입니다. 되게 화목한 가정이였는데 첫째아이가 등 삐뚤어졌습니다. 솔직하게 말은 안하는데 남자 친구랑 모텔 가고… 저는 그당시 이 사살을 알고 나서 너무 충격이였습니다. 우리 아이는 안그럴줄 알았는데… 좋은 말로 타일러봐도 말을 듣질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담배도 저한테 걸렸습니다. 누가봐도 담배를 피고 있었는데 제가 다가가니까 담배 꽁초를 몰래 버리고 발 뒤꿈치로 밟았어요. 순간 너무 화나서 제가 첫째 아이 뺨을 때렸어요… 그리고 집으로 귀를 잡고 끌고 갔습니다. 집에서 몽둥이로몇대 때렸습니다. 근데 딸이 고통스러워하는 모습보고 10대 때릴려고 했는데 세대정도 때리고 멈쳤습니다. 제가 그당시에는 화를 못참고 얘한테 손찌검을 했습니다. 제가 아직도 너무 후회되는게 친구들도 같이 있었는데 아이한테 손찌검을 한것있니다…이렇게라도 하면 얘가 말을 들을까 하고요. 그런데 상황은 더 나빠졌습니다. 저하고 대화를 하는것을 딸아이가 너무 두려워 해요. 제가 다가가면 한발작 물러나고 제 눈치도 많이봐요… 하지만 아이의 문제 행동은 점차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더 심해졌습니다. 제가 몰래 아이 가방을 보다가 담배 몇갑이 있었어요. 그때도 화가 많이났습니다. 근데 아이가 제가 발견 한걸 문밖에서 보고 더듬거리다가 저한테 무릎을 꿇었어요. 아빠 죄송해요 이러면서요. 저는 그때 당황했습니다. 그래서 다가가서 일으키고 대화를 해볼려고 했습니다. 근데 제가 다가가자 팔로 머리를 감싸는거예요… 그당시에 제가 알았죠… 제가 그때 체벌을 해야되난게 아닌데 너무 후회스러웠습니다.
어떡해 하야될까요…? 저는 아이랑 대화를 하고 싶은데 아이는 피하고 하고싶어 하지 않는 거 같아요. 제가 그당시에 잘 타일렀어야 되는데 체벌을 아이한테 가한데 너무 후회됩니다… 저랑 이이에 관계가 나아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