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이가 되도록 고통스러운 순간에 맘놓고 연락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고등학교|사회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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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xoxoioi
·3년 전
이 나이가 되도록 고통스러운 순간에 맘놓고 연락할 곳이 없는 것같다 너무 고통스러워서 죽고 싶다 나는 지나치게 사람들의 진짜 모습을 빨리 알아채서 항상 기대했다가 실망하고 나락에 빠진다 현실에 친구조차 없다 고등학교 친구들과는 일방적인 차단을 대학교 친구들은 나보다 일찍 졸업했고 복학해서는 이렇다할 친구들이 없다 그나마 사귄 친구들은 처음엔 좋았지만...대개 나에게 정보만 얻고 싶어 보인다 올해졸업해서 사회생활을 아직 안 했고 그래서 친구가 없다 넷상친구들은 있다 그중 일부는 나에게 있어 정말 소중한 존재들이다 하지만 이젠 기대기엔 너무 미안하다 자살하고 싶다 꿈이 크지만 그마저도 너무 먼 거 같다 아니 자살하고 싶은게 아니라 고통을 멈추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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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sub
· 3년 전
참 많이 공감되네요..너무 힘들어서 죽고싶지만 아니 살고싶은데 나도 남들처럼 그저 평범하게..평범 그게 그렇게 어렵네요 저도 오늘 너무 힘들일이 있었는데 편히 전화를 걸 사람이 없어서 더더욱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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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xoioi (글쓴이)
· 3년 전
@yunsub 제가 그래서 오늘 생명의 전화를 걸게 되었네요 yunsub은 어떤 힘든 일이 있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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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Lee
· 3년 전
사실 다들 힘들지 않고싶은게 더 크잖아요 참 마지막 말이 많이 와닿네요 내일은 힘들지 않은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오늘하루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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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xoioi (글쓴이)
· 3년 전
@sunLee 오늘 하루 sunlee님도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