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3년 전
별거 아닌 일에도 사소한 것 하나하나에 의미를 둬버리는게 너무 싫다. 안 좋은 일이면 잊어버리면 될텐데 그걸 하루 온 종일 곱씹어보면서 내가 뭘 잘못해서 이렇게 된걸까? 어떻게 하는게 더 좋았던거지? 하는 내 모습이 답답하고 미칠것 같아. 작은 호의를 보였다고 나에게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는걸 알면서도 기대하고 다가갔다가 상처받고 도망치는 것도 싫어. 그냥 내가 하는 모든 행동과 생각이 잘못 된것 같아서 무섭고 혼란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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