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내 자신을 추스려야할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스트레스|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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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내 자신을 추스려야할지
커피콩_레벨_아이콘sbamf5051
·3년 전
저는 어린나이에 이혼을하고 8년전 선을보고 연애를하다 동거를 하게되었어요. 살아보고 하자는 말에 그렇게 하기로 해ㅆ죠. 저랑 나이차이도 20살 가까이 나고 의사였고 부와 명에를 다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지만 너무 자상하고 잘챙겨주고 날 좋아해주는 그런모습에 점점 많이 나도 좋아지게되서 믿고 따라갔습니다. 그런데 점점 마음이 힘들기 시작했어요. 혼자 뭐가 기분이 나쁜지 말도없고 말걸면 대답도안하고 그렇게 두달 그러고나면 또 말을해요, 그러다 한 몇일 엄청 잘해주다가 또 트집을 잡고 절 비난 해요. 있지도 않은일 제가 하지도않은일을 오해하는구나 생각이들어 전자꾸 변명아닌 변명처럼 말울하게 되더라구요. 그사람이 잘못했는데도 늘 제가 잘못한게 되어버리고 성격이 어떻니 부정적이니 내가 그런게아니라고 말하려고하몀 인정을 안한다는둥 그런식으로 계속 트집을잡고, 너무 힘이들었고 자존감이 추락해갔던거 같아요. 그론데 성생활은 정말 열심 했어요 그사람은 .그러던 어느날 임신을 하게됫고 둘이 사이가 이렇게 안좋은데 다음에 갖자해서 저도 ㅇㅋ 하고 지웠슺니다 그런데 내가 사이를 안좋게 하는게아니라 늘 안좋게 만들었어요. 식사하세요 식사하세요 못들엇나 반응이없어서 식사안해요? 이쁘게 물었습니다. 근데 미친거아니야! 하고 소리를 있는대로 지르더라구요...또 나는 미안한사람이 되어ㅛ습니다..내가 미안하다 안하면 관계가 끝나야 한다는 생각과 재혼이라 지키고 싶었습니다..근데 그렇게 가까스로 살아가고있는데 또 임신이 되었죠. 난 낳겟다 했습니다 몸도 너무 아팠고 체력이 도저히 또 연달아 아기를 지울수가 없었어요. 개월수도 3개월이 넘어가고 있었어요. 근데 아무리 말해도 들은척도 안하더니 낳을거면 나가라 하더라구요. 그럼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좀 놀란건지 막 각서 쓰라는둥 밀어부치더라구요. 집은 구했냐는둥 못살게 굴었어요. 저를. 결국 전 나왔고 그렇게 2년 지났습니다. 전 스트레스가 많아서인지 유산이 되었고 미국에 유학을 갔습니다. 그런데 저희 어머니와 그사람이 연락이되어 나한테 대하는 모습과는 전혀 다흔모습으로 저희동생과 어머니를 데리고 이탈리아도가고 가족이라며 용돈 주고 어머니 생신챙기고, 미국에서 그얘기를 듣게되었어요. 너도 두번째니 저게 반성하는거지 하며 어머니는 들어오라 하시데요. 그래서 고민끝에 들어왔는데 저의 연락은 차단 해두더라구요. 그러면서 계속 저희가족과 2년을 지금 만나오닸고 ㄴ전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날 얼마나 힘들게하고 상처받은마음 대채 이게뭔가 싶어, 내연락은 다 무시하고 이러헥 하는행동에 대해 말을하며 무슨뜻인지 알고싶단싣의 문자를 보냇죠. 그랫더니 동생한테로 답장을 하더라구요. 마음없다 전하세요. 이렇게요...너무 황당했습니다. 저더러 너무 성질이 어떻고 온갖 이유를 다 뒤집어씌우며 엄마와동생에게 그말을 합리화 시키더라구요. 전 너무 억울하고 안그래도 억하심정이 쌓여잇는데 그래도 난 말한마디안했는데...나에데해 그렇게하니까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엄마랑 동생이 당신을 얼마납 좋게 생각하고 좋은마음으로 왔는데 가족이라 하다가 또바로 그렇게 하냐는 식의 말을 제가 문자로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저희동생에게 언니한테 문자하지말라하라면서 어차피 안보고 다 삭제할거니까. 이렇게 말을하더라구요. 저는 참 이해가 안갔어요..그럼 2년 뮤슨이유로 ㅝㅅ때문에 저희집에 이것저것 보내고 내가 좋아하는거 내가 신경쓰는거 다 보여주고 그렇게 했었는지 이해가 가질 않네요. 지금은 그상태로 그냥 연락을 끊은 상황입니다 저희가족도요. 싸이코 갖다며...저는 대채 어떻게 이상황울 이해하며 제마음을 추스리고 이겨내여할지..겨우 이겨내고 미국을 간거였는데 다시 더 맘이 힘들어졌숩니다. 너무 내가 추락하고 내가 마치 그사람에게 매달리는 사람처럼 된거같고..이래저래 상황이 정리가 안되네요.
힘들다혼란스러워화나두통트라우마답답해우울우울해분노조절무기력해의욕없음스트레스중독_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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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CloseToYou1
· 3년 전
아직도 해결에 대한 실마리가 전혀 없으신건가요? 같은 남자로써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네요. 답답하시면 대화라도 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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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ost122
· 3년 전
그냥 *** 입니다...떨어져 나가 준게 고마울겁니다..,의사중에 상***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