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한테 자해 흉터를 틀켰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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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 자해 흉터를 틀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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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오늘 친구에게 자해 흉터를 들켰어요. 자해 흉터 때문에 맨날 긴팔만 입고 다녔는데 빨래통에 있는지 오늘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반팔을 입고 갔는데 팔씨름하다가 친구가 흉터를 봐버렸어요. 진짜 억지 부리면서 아무것도 아니라고 했는데 누가봐도 자해 흉터거든요. 제가 모르는 척 하자 친구도 그냥 모른 척 해준거 같긴 한데 제가 이런 일이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이 친구가 지금 저에게는 가장 친하고 제가 제일 좋아하고 믿는 친구에요. 그냥 모르는 척 하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솔직하게 다 말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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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monsteraxx
· 3년 전
동생이 자해한 상처를 우연히 봤어요 처음에 저도 모르게 뭐야? 하다가 반려동물 발톱에 상처난거라 하는 걸보고 넘어갔어요 그러다 동생이 준비가 되었는지 말해주더라구요 당장 말하지 않아도 괜찮을거에요:) 언젠가 말할 타이밍이 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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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3년 전
@xxmonsteraxx 좋은 조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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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unknown1
· 3년 전
전 그냥 반팔입고 다니는데 생각보다 신경쓰는 사람 없더라구요 물론 사람마다 상황이 달라서 사바사긴 하겠지만 친구분이면 얘기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많이 당황스러우셨을것 같은데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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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3년 전
@1unknown1 저도 한번 이야기 해보려고요.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