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하면 보지 못할,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당신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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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졸업하면 보지 못할,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당신을 그저 옆에서라도 볼 수 있게. 정말 열심히 피터지게 공부해서 당신 옆에서 일할 수 있을 그날까지. 그때의 당신은 나를 기억하지도 알아보지도 못 하겠죠. 행복한 가정에서 당신을 쏙 빼닮은 예쁜 아이와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하게 살고 있겠지만 상관없어요. 어자피 나의 감정을 표현하지는 않을거니깐. 당신을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만들고 싶진 않아요. 당신과 교직생활을 함께 하면 하루하루가 너무나 행복 할 거예요. 내가 노력하면 친한 직장동료까지 갈 수 있을 테죠. 그거면 충분히 만족해요. 너무나 충분히 만족해요 난.
미래에도좋아해요공부한다당신을현재도과거에도열심히너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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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3년 전
그냥 적어보는데 참고로 저 여자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선생님도 여자시구요...ㅋㅋㅋ 게다가 결혼까지 하신!! 나이도 2배이상 차이나는 것 같은데 그냥 저의 감정만 고이 간직해두려구요 선생님 행복하신 것 같은 가정 파탄내고 싶진 않습니다 그냥...그렇다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