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등바등 지켜온 알량한 내 자존감이 때때로 질투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기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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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아등바등 지켜온 알량한 내 자존감이 때때로 질투로, 분노로, 자기혐오로 변한다 추한 내 모습을 보고 밤마다 운다 그렇게 우울의 늪에 빠진다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우울이라는건 부축해줄 누군가가 주변에 없거나 그것을 보는 눈과 마음이 모두 멀어버린 상태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절망적인 시간을 보내고, 자신을 마지막으로 내던지면 모든게 끝난다 나는 지금 우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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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eSparkling
· 3년 전
괴로운 감정을 유발한 관계가 물질이 아니니 어디 옮기거나 정리가 어려운것은 사실인데요! 그 중 자기 혐오가 제일 힘든 것 같아요! 타인이면 그나마 손절하면 되는데.. 본인이니까.. 저는 빈틈이 많아서 이불킥 많고.. 가끔은 큰 잘못은 아닌데 스스로가 마음에 안들어서 우울하고 수개월 동안 주말에 누워지내기(잠) 했어요! 그 과정도 (사회적)성장인데 (뱀)동물들처럼 허물을 벗는 구체적인 이벤트가 없으니 성장의 시작과 끝이 모호하고 연속적이니 (인간은 끝이 없는게 맞지요!) 그래서 그 경계를 스스로 인지를 해야 하는데.. 저는 잠을 통해 솎아지는 자연 인지 법(혐오도 우울도 지겨운 단계) 이용하고 있습니다 변비에 물 많이 먹으라고 하는데.. 스트레스에는 잠이??(약을 통해 억지로 잠을 자는것은 비추) 그같은 효과가 있어요 몇 일 몸이라도 편하게 배려해 보시고 잠도 실컨 주무셔 보세요!! 깨어났을 때 마실 음료라도 미리 냉장고에 쟁겨 두시고!! 인간의 정신이 간식에 잘 길들여 진다는게 마음에 안들지만 우리 호르몬이 아이와도 비슷한지?효과가 있습니다!! 잠과 간식으로 이야기가 좁혀 들다 보니.. 이거 스트레스를 먹고 잠 자는 것으로??? 적당히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식품에 칼로리 써 있지요??(주변에 민폐스러운 사람들은 왜케 자기 혐오나 반성이 없는지.. ) 너무 동굴에 있지 마시고 나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