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운 기억보다 잊고픈 게 더 많다 ㆍ그리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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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fall79
·3년 전
그리운 기억보다 잊고픈 게 더 많다 ㆍ그리운 사람들... 어릴 때 남이지만 조금씩 경제적으로 도와준 외국 여자분, 다정했던 쌤들, 친구들, 따뜻했던 직장 동료들, 내 편인 가족. 그 후 20년 인생에서 만난 사람들. 손에 꼽힐 정도로 많지는 않지만 내가 힘들때여서 의지하고 싶어서 만났고 대부분 안맞는 많이 다른 사람들이었다 나도 그때는 내가 아니었다 평소의 나와 달랐다 귀신의 영향을 받은 것 같았다 내 머리속 지우개로 싹싹 지운다 얼굴도, 생김새도, 언행들도 울고 방황하고 갈등하며 마음속으로는 죽어가는 세월보낸 시절들의 내가 가여워서도 그 때 못누린 즐거움을 다시 찾아 누리면서 젊은 마음으로 살고싶다 현재 내 나이를 거부한다는 건 아니다 나와 맞는 따뜻한 새 친구들을 사귀며 내가 살 수 있는 환경에서.. 그 전에 내가 할 일은 해야되는데 방법을 모르겠고, 너무나도 너무나도 지쳤다... 귀신이 산다 영화가 생각났다 귀신이 한을 품고 남아있는 집이나 장소는 사람에게 영향을 준다는데 꼭 그랬던 것같다 그 장소에 다신 가기싫은데 가게 만들고 더 이상 그 누구에게도 영향 안줬슴 좋겠다 다른 종교분들도 귀신이 방해한다고 말했다 그런 것 같았다
무기력해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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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fall79 (글쓴이)
· 3년 전
@!1c8fbe3c5aa5672111d 네 이사한지 오래됬어요 관심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