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뭘까 저 하늘에 떨어지는 별똥별 처럼 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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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igherthanever
·3년 전
나는 뭘까 저 하늘에 떨어지는 별똥별 처럼 빠르게 바닥으로 내려가는 나는 별똥별 일까? 나는 뭘까 저 우주에 있는 지구에 중력에 갇혀 지구 주위를 맴도는 나는 달 일까 나는 뭘까 저 바다에 떠 다니고 바다에 흐름에 이끌려 다니고 흐르듯 사는 나는 해파리 일까 글쎄... 생각해 보면 나는 누구때문에 떨어질 필요도 없다. 누구를 위해,의해 제자리를 맴돌 필요도 없다. 누구에 말에 이리저리 휩쓸릴 필요도 없다. 나는 뭘까 그래 나는 누가 뭐래도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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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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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 3년 전
맞아요!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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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wyyesterday
· 3년 전
주변 시선을 의식하면서 스스로를 휩쓸리게 만드는거 같은데 '나는 나다' 라는걸 인지하고 사는게 쉽지 읺은거 같아요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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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se107
· 3년 전
노래 가사같고 시같고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