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뚱뚱해서 교복을 못입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너무 뚱뚱해서 교복을 못입겠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rotana12
·3년 전
제가요 어릴 때부터 점점 살이 붙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키 163에 몸무게가 64~67 사이에요... 근데 이게 원래는 작년하기 초반에 생활복을 맞출때만 해도 58이었고, 재고가 없다고 해서 그냥 조금 찡기게 샀거든요... 근데 살이 많이 찌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생활복이 많이 낑겨요... 팔도 딱 맞아서 더 뚱뚱해 보이고 가슴도 큰 편이라 가슴부분이 너무 티가 나게 튀어나와요... 저는 이게 제 스스로도 보는게 힘들고, 언제는 한번 겉옷을 안입고 갔는데 친구들이 자꾸 한마디씩 하는데 그게 너무 스트레스였어요... 최고기온이 30도가 넘어가는 날에도 꾸역꾸역 바람막이를 입고 체육할때도 잘 벗질 않았어요... 근데 도저히 참을수도 없어서 생활복이 비싼거 아니까 딱 한벌만 사달라고 엄마한테 진지하게 얘기를 했고 사주신다고도 했는데 전화해보니까 재고가 없고 추가주문을 안받으신다고 하시더라고요... 다른 곳에서도요... 딱히 바꿔줄 친구들도 없고요... 사실 살을 빼면 되지 않냐 이런생각이실수도 있는데 사실 작년 58일때도 한 두번 작은거 같다고 소리를 듣기는 했었어요... 살이 10kg가 금방 빠지는것도 아니고... 이제 더 더워질텐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
힘들다교복지방걱정돼해결방법생활복스트레스받아스트레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LimeSparkling
· 3년 전
환경은 틀리지만 저도 갑자기 몸무게 늘때 7 씩 늘고 그런 텀이 3번 ?? 그래서 20가까이 늘었는데.. 이제는 거의 아웃도어 브랜드 입고 회사 다니는데.. 공감이 되서 댓글 달아요!! 20대에는 1일 1식해서 살도 빼고 해봤는데 .. 사람마다 한계가 있는지? 위장이 안좋아져서 나이도 있고 이제는 다시는 그런 식으로는 살을 빼고 싶지 않아요!! 다이어트 결심하시고 운동도 좋지만.. 운동 열심히 할 자신 없으면 헬스장 어설프게 끈지 말고 그돈을 샐러드 도시락 같은 것으로 도전해 보세요 처음에는 힘들어도 2주 지나면 양도 줄고 천천히 빠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