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혼자 일하는게 편했던 사람이에요 제 기준에서의 다른 사람들의 꼰대적 말이나 꼬인 생각과 날카로운 말투를 전 견디지 못하는거 같아요 약간 완벽주의도 있는거 같아요 예전보다는 많이 참는게 늘었는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요 왜 친절히 할 수 있는걸 저렇게 대하지?하면서요 또 새직장을 가면 사람들이랑 친해지기가 싫어요... 상처받기 싫어서 자기방어도 있어서 그런거같아요 그렇다고 저한테 *** 없게 대하는 사람에게 똑같이 그러진 못해요 그냥 친절히 하고 정말 못참으면 그냥 직장에 얘기하고 바로 나가버려요 원래 잘웃고 활발한데 괜히 말도 안하고 같이 어울리지 않으려고 해요 거부감이 들어요 ... 생각해보면 학창시절때부터 강했어요 내 친구랑만 어울리고 내 친구랑만 말하고 근데 또 외로움도 타고 억압 받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세세한 규칙,규율이 있는곳은 버티지 못해요 싫은건 싫어 왜 상사한테 내가 꺄륵 거려야해? 왜 회식을 꼭가야해 그게 업무의 연장이 어딨어 이런것도 강하고요 저도 한편으론 융통성이 없는 걸 알아서 고치고싶은데 방법을 잘모르겠어요ㅠㅠ...
남자친구랑 장난치는걸 좋아하는데 똑같이 장난치는데 마지막은 항상 제가 울면서 끝나요 남자친구는 똑같이 장난쳤는데 왜 갑자기 울며 화내나며 이해하지 못하고 저도 뒤늦게 생각하면 나도 분명 말 심하게 했는데 왜 당시에는 그걸 생각하지 못했는지 창피해져요 이 이야기를 친구한테 하니까 친구도 사실 느꼈다면서.. 분명 같은 강도로 장난치고 있었는데 갑자기 상처 받았다고 해서 당황한적이 있다고 하네요.. 이건 제가 어떤 성격을 가진 걸까요? 고치고 싶은데 뭐가 어떻게 잘못된거고 어떻게 고쳐야할지 모르겠네요…
난 인스타안하는데 아는사람이 나 사칭해서 가해자 인스타 스토리보려한다 계속허위사실을유포하고 학교다니기싫어 요즘 홈스쿨링 하고싶다 이번 로또당첨돼고 내가 행복해지면 좋겠다 학교가 무섭다 정말로 지옥에서 어떻게든 빠지고싶어도 못나간다....이번에 당첨돼서 내인생이 행복해지길🍀
저는 서비스직이라 친절한 말투같은게 몸에 베었는데 이게 이제는 진짜 친절한게 아니라 그냥 나오는 친절이 되었거든요 약간 기계처럼 나온다해야하나..표정은 그냥그래요 근데 어느순간 저도 진심이 아닌 인위적인 느낌으로 느껴지는데 사람들한테 전반적으로 진심으로 대하지 않게됐어요..또 너무 친절하면 부담스러워하고… 또 근데 성격 상 무표정으로 딱딱하게 하긴싫고… 답답하네요…뭘 어떻게 제스쳐 취해야할지 이제 어색해요 모든게 제 행동 말투들이…
공부하는데 흑역사가 생각나면 어떻게 잊나요?
직장 다니면서도 사이버대에서 공부하고 장학금 받는데 현역인 나는... 왜 사냐...ㅎㅎ
어릴 때 ADHD 있던 거 같은데 그냥 넘어가서 아직도 성인 ADHD가 있다. 사회성 결여돼서 항상 학교에서 따돌림 당했으며 부모님의 소중함을 모르고 부모님께 엄청난 상처를 그동안 주었다. 그저 어린 감정에 이끌려 한 행동이지만 부모 목을 매달고 칼로 살을 벗기는 불효보다 내가 몇 백 배는 불효짓을 했다. 그 땐 왜 그랬을까? 난 대체 왜 그랬을까 성인이 되니 그때의 내가 도저히 이해가지 않는다. 아직도 나는 ADHD가 있어서 공부가 안 된다. 집에 돈이라도 좀 있으면 좋았을텐데 그런건 없다. 난 나의 가정을 망친 주범이며 내 삶을 망친 가해자이며. 나의 생각없이 내뱉는 말들로 처음에 나의 외모를 보고 날 좋아했던 정말 많은 친구들이 내 성격을 보고 날 떠났고 왕따 시켰다. 외모만 조금 귀엽고 호감가면 뭐해? 몇 년을 노력해봐도 난 집중력이 안 좋고 우울하기만 하고 친구 사귀는 기간만 길어질 뿐이지 언젠간 꼭 떠나던데 이렇게 나의 감정을 글로 쓰거나 애들에게 다짜고짜 말하니 애들도 지칠만 했다. 그런데 나 이렇게 안 털어놓으면 자꾸 머리에서 돌아... 미안해 다들 미안해 나 때문에 힘들었던 모든 사람들 미안해 날 이렇게 힘들게 한 사람들은 다 죽어버려
다른 친구들하고는 안 그러는데 가까운 사람(가족, 남자친구)하고 이야기할 때 이기려고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특히 생리 전이나 예민도가 높은 날에는 남자친구에게 막 화낼 거리가 떠올라서 갑자기 냅다 ‘그때 왜 그랬어?’로 시작해서 추궁해요. 막 분노를 표하는 게 아니라 계속해서 상대를 까내려요. 상대가 디펜스를 하면 다른 곳에서 꼬투리를 잡아서 또 서운해하고..또 디펜스하면 다른 곳에서 까낼 거리를 찾고...반복하다가 남자친구가 져주거나(?) 제가 이러는 상황을 그냥 명시해줄 때(“이러이러해서 그랬다고 하니까 너가 인정했잖아. 근데 왜 계속 다른 걸찾아내서 화 내?”) 그때 깨닫고 제가 사과하고 끝납니다. 근데 상대는 이미 상처를 받았죠.. 분명 나중에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제가 그렇게 상대를 까내릴 필요가 없는 걸 아는데 왜 저렇게 될까요? 나르시시즘 관련 영상들을 보다가 저인 것 같아서 막 찾아 보는데 나르시시트를 피하라고 하는 영상만 있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나와 있지 않아 너무 충격이고 답답합니다. 상대가 상처받고 억울해하는 걸 원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뭐부터 해야 하고 상대에게는 어떻게 도와 달라고 해야 할까요?
언제부터였을까.. 어린 나를 보내고 커버린건지. 하필이면 또 어린애도 어른도 아닌 청소년이라서 지금에 내 모습을 보니 정말 무식하다고 생각했다 어렸을때 깨달았고 후회한게 많아서 참..., 정신이 조금씩 무너지고 성격도 서서히 변했다 나를 그렇게 놓아주지 않았으면서 죄책감 느끼게 했어야 했을까, 그래도 상처 처음 받았을텐 이겨낼려고 활기넘치고 항상 성실했던것 같은데.. 그럼에도 내가 그렇게 불행에 매달려 살았는데, 이젠 포기하고 무난한 삶 사는가 했더니 진짜.. 앞에 보이지도 않는 행운을 실현시켜야 되나.? 나도 노력이란거 한번도 안해본것 같아서 온갖 애정이랑 끊기는 계속 해가며 살았더니 어린시절 다 해쳐가며 미래에 집중하게 되었는데 어째서 하필이면 지금이 어린애도 어른도 아닌데.. 그런 곳에 머물어 있으면 뭐 해야되는데? 또 뭐 깨달으고 예의있고 바르게 사는거.. 매일 배워야 하나,? 이젠 지긋지긋해 죽겠어.. 마음이 제일 중요하다며? 항상 애쓰고 살면 끝인가,? 지금동안 한거 다 되풀이하고 어른될때 좋은 어른되라고..? 그럼 또 어른될때 낮설고 외롭고 다할텐데... 또 고통받고 좌절하고 실망하고 힘들고 그거 다 느끼고나면 인생이 좋아지나,? 결국 나 애먹이고 못살게 구는걸 좋다고 생각해? 나도 싫어., 남들보다 그나마 평범한걸 다시금 화내고 울면서 싸우듯 넘어야 하는걸. 내가 좋아서 하는것도 아니고 삶이 이런걸.. 내가 참고 버티면서 내가 바꿔야 하나,? 참나 알겠어 그래, 왜 나는 이런 곳에 하필 헤매고 있나.. 내 밉고 그리운 어린시절 못 잊은지도 오래다. 나에게 그렇게 상처를 줬는데 내가 웃으면서 어린시절 예기를 꺼내겠냐.. 참아 화낼수도 버릴수 없는 어린시절.., 심지어 나는 아직도 그리된 것에 미안하고 미련이 남았는데.. 그렇게 못살게 구니까, 어른의 대한 고민을 지금부터 해야하나 싶지만 이렇게 비참하고 실없는 모습이라.. 어른이라도 빨리되면 잊을까 싶어서 하는말이다 사실 지금 이상태로 어른이 되면 한참 모자란 배울점 없는, 오히려 내가 배워야할 그런 어리숙한 보잘것 없는 어른이 될려나.. 아니지 어른이 되었지만 어른이 아니겠지,.. 한테 좋은 어른이 되고싶다고 하던 나였는데.. 지금 생각하니 참 어리석구나. 나중에 어른이 될때는 어떨지 모르겠네.. 아마 이런 자존감 없고 후회만 하는 사람한테는 고달픈 현실만 마주할테지,? 자신을 사랑할게, 후회 안할게 나에겐 존재하게 해도 금방 죽어갈 것이다.. 영영 사라져 버리는 걸까. 다시 피어나게 해도 이쁜 꽃이 못되고, 꽃은 너무 과분하구나 하면 씨앗도 못되니 씨앗조차 마르고 새싹도 못피우면 나는 꽃다운 사람이 못된다. 나같은 나이때를 한참 꽃다운 나이네요, 하는데 나는 한참 그럴때 안쓰런 씨앗만 나뒹굴었다.. 이게 무슨 소용일까, 나조차 힘이 빠지고 허탈하다.. 왜 그러냐 하면 아무의미 없다, 그저 그런 삶을 낭비했다고 밖에 생각못한다.... 나는 웃을수 없다 적어도 이시간에 한번도. 새벽에 혼자 이러는것도 지치는것 같다.. 아 수천가지 생각이 들땐 사람이 아무말도 안하는구나. 잠을 자고싶지 않아.. 창밖이 더 시끄럽구나, 달도 자리가 바뀌고 모양새도 달라지는데 나는 하루밤마다 더욱 헤져가고 아프네... 지금은 그저 살뿐이다 예전부터 이 세상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그냥.. 나 자체가 사라졌으면 좋겠다 아무 흔적없이 지워지고 싶다, 그랬으면.. 자살을 하고 싶은게 아니다. 그치만 내가 이 세상에서 벗어날 방법은 하나뿐이다.. 내 스스로 떠나는거 말고는. 그치만 그건 내가 떠난뒤에 내가 지워지는게 아니니.. 누구든 날 기억할수 있지 않나..? 그래서 내가 숨죽이고 사는거지 않겠냐...., 오늘은 바람이 차갑네 마음이 유난히 크게 아프네.. 기분탓인가 오늘은 깊이 잠을 잤으면 좋으련만. 잘자든 상관없으니 감기 걸리지 말길..
제가 우울증이 심하게 있는데 회피형 특징 이런 거 보면 누가 제 인생을 관찰하고 쓴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저랑 완전 똑같더라고요.. 원인이 어린시절 부모님과의 긍정적 정서교류 실패인데 이런 경우 어떻게 해결하나요? 우울증 약 먹으면 나아질까요? adhd도 있고.. 일단 본질적으로 제가 매일 죽고싶어요..... 그냥 이유가 없어요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고 왜 태어난 건지 모르겠는 본질적 의문이 들고 죽고싶은 느낌이에요 죽고싶은데 무서워서 못죽겠어요 근데 누가 죽여준다고 하먼 죽고싶어요 혼자는 못 죽겠고 어디 불법 장기매매하는 곳 가서 죽여달라고 하고 싶고 갑자기 묻지마 살인 당하고싶고 그런 기분이에요 사실 약먹고 나아지고 싶지도 않아요.... 행복해지고 싶다가 아니라 그냥 죽고싶어요 제발... 삶이 너무 퍽퍽하고 힘들어요 이유없어요 그냥 하루하루 일어나면 너무 죽고싶고 힘들어요 살고싶지않아요.. 무슨 이유를 갖다 대도 살 이유가 되지 않아요 저좀죽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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