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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divibi
3달 전
집안에 박혀있고 싶어요
초등학생때 5년간 왕따 그리고 중학교때 간신히 절친들 만들고 고등학교가서 반 년 왕따 당하다가 중학교때 친구들이 손절 치자고 해서 그때 당시가 너무 힘들어서 중퇴했어요. 그 과정 중에 청소년 심리상담센터도 다녀보고 공황이 잠깐 와서 정신과도 다녀봤는데 얼굴 마주하고 하니깐 힘든걸 말하는데 웃으면서 말하게 되더라구요. 밝게 막 웃으면서 근데 저는 이제 웃기 너무 힘든데 자꾸 웃고 있어요. 그래서 그냥 둘다 다니기도 힘들고 안 맞는 것 같아서 제가 스스로 안 갔어요. 감정소비 없이 그냥 집에서 내가 할거 하면서 살고 싶은데 집에만 계속틀어박혀 있고 싶은데 그러면 안 되는거 아니깐 나름 부모님이 하라는 것도 하고 제가 목표로 하고 있는 것도 제 나름대로 엉청 열심히 하는데 오늘 어머니께서 왔는데 제가 랜선으로 참여하는 활동에서 회의때문에 몰라서 인사를 못드렸을 뿐인데 아버지께서 무척 화를 내셨어요. 그래서 '왜 화를 내냐' 라고 물었더니 '니가 하는 꼴이 방에 박혀서 한 번을 안 내비치니 그러지 않냐' 라더라구요. 물론 어머니 오셨는데 인사를 안 한건 제 잘 못이 맞지만 평일에 저도 나름 열심히 하고 살다가 주말에 그냥 가만히 제 방에 있는게 그렇게 문제인가요? 결국 말씨름 하다가 제 울분 못이겨서 소리지르면서 방문 잠궈버렸는데 아버지가 쾅쾅 두드려서 문 잠군거 풀었는데 그때부터 제가 겁먹은건지 슬금 구석으로 가서 아무말도 못하고 소리만 지르고 울고만 있더라구요. 후에 어머니가 진정시켜줘서 대화하다가 아버지가 들어오셨는데 평소에는 잘 장난치던 아버지가 너무 무서웠어요. 소리지르고 하는게 너무 무서웠어요. 그래서 그렇다고 다시 정신과를 가자니. 심리상담센터를 가자니 비용이 너무 무섭고 마주보고 이야기를 제대로 할 자신이 없어요. 이전에 공황이 살짝 왔어서 정신과 다녔었는데 다시 정신과를 가야할까요? 그리고 요즘 일찍 자는걸 못하겠어요. 계속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데 그래도 너무 축 쳐지고 힘들어요 몸 이곳저곳이 너무 아픈 것 같고요. 이외 제가 더 뭘 적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오늘 너무 제 자신이 컨트롤이 안 된 것 같고 소리만 빽빽 질러대는건 확실히 아닌 것 같아요...
불안힘들다혼란스러워불안해강박답답해우울두통걱정돼괴로워공허해외로워무기력해스트레스받아슬퍼우울해스트레스자고싶다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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