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나는 1393이나 129에 전화해서 힘든척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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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com12
·3년 전
한때 나는 1393이나 129에 전화해서 힘든척 연기했던거같다. 우는 소리를 내며 바보같이 ᆢ 이해받고싶었나보다 스스로에게 화가난다
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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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ca40957aae95b4fb56
· 3년 전
무엇이 바보같나요? 사람은 이기적인 동물이에요. 무슨 일이든 자기를 중심으로 생각하게 되죠. 이해받고 싶어서 그걸 표현하셨을 뿐이에요. 스스로를 바보라고 하지 않으셔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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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12 (글쓴이)
· 3년 전
@!4ca40957aae95b4fb56 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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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ca40957aae95b4fb56
· 3년 전
우셔도 돼요. 눈물에는 감정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했어요. 우는 건, 한심하거나 나약한 게 아니라 상황을 감정적으로 바라보지 않고 객관적으로 보기 위해 하는 행동일 뿐이에요.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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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12 (글쓴이)
· 3년 전
@!4ca40957aae95b4fb56 저되게 나쁜사람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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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ca40957aae95b4fb56
· 3년 전
세상에 나쁘지 않은 사람이 어디있을까요? 지금 당신을 위로하는 저도 당장 아까까지만 해도 어린애 많은 팬카페에서 ㅇㅛㄱ을 하고 제재먹고 난리를 치던 사람인걸요. 저는 자신이 나쁜 사람인 걸 인지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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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12 (글쓴이)
· 3년 전
@!4ca40957aae95b4fb56 살고싶지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