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한테 가스라이팅 당하는 것 같아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스트레스|결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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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한테 가스라이팅 당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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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너무 너무 힘듭니다 저도 제가 왜 이러는 줄 모르겠고 사실 제 자신이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로 정신적인 병이 생긴 것 같습니다 어릴때부터 학대를 많이 당했습니다 6살부터 쭉 학대 당해왔습니다 저는 4살때 부모님이 이혼하셨습니다 그후로 저는 엄마와 함께 살았고 6살부터 엄마는 저를 학대했습니다 어릴때만해도 모든 애들이 저처럼 맞고 사는 줄로만 알았습니다 하지만 아니였습니다 학대는 정상적인 행동이 아니었습니다 6살때 제가 친한 유치원 친구한테 엄마 아빠가 이혼했다는걸 말했다는 이유로 집에서 우산으로 두들겨 맞았습니다 그 이후로 엄마는 저를 많이 폭행했습니다 그 어릴때 엄마 말을 조금이라도 듣지 않으면 저한테 온갖 소리를 다지르고 화를 내고 때렸습니다 그냥 일반 때리는 수준이 아니라 정말 지금 맞아도 아플정도로 심하게 어릴때부터 때렸습니다 폭력은 계속됬고 저는 불안 증세가 저도 모르게 어릴때부터 심해졌습니다 손을 빨지 않으면 불안해서 잠을 못 잡니다 보통 애정결핍의 문제 때문이라고 하는데 저는 불안한게 더 심한 것 같습니다 일부로 밖에서 더 밝고 즐거운 척 합니다 저도 왜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학대 수준은 제일 심하게 학대 당한건 저를 싸대기를 때리고 주먹으로 제 몸을 마구 때리고 머리채를 잡고 온 힘을 다해서 저를 머리채를 잡은채로 질질 끌고가 거실 한쪽벽에 몰아 붙인 뒤 발로 배를 차고 머리를 차고 몸을 전체를 발로 때리고 그랬습니다 이렇게 당한게 11살에서 13살까지 이런식으로 한번 때리기 시작하면 이렇게 끝났습니다 엄마한테 말은 안했지만 그때부터 탈모가 생긴 것 같습니다 그렇게 많이 빠지진 않지만 머리가 빠지고 대상포진이 생기며 몸에는 여러가지 스트레스로 인한 피부 질환들이 생겼습니다 엄마랑 아빠는 11살에 재혼했습니다 처음엔 좋았습니다 하지만 다정했던 아빠도 점점 변해갔고 제가 엄마한테 맞아도 처음엔 말리다가 그 뒤부터는 안말립니다 저는 13살때 정말 죽고싶었습니다 친구관계도 문제가 생겨서 저는 죽지 못해 살았고 지옥같았습니다 창문을 보면 뛰어내리고 싶은 생각이 계속 났고 집에 들어갈때면 일부러 천천히 걸어가고 집 문 앞에서 몇분씩 망설이다가 문을 열고 그랬습니다 지금은 학대가 덜 하지만 가스라이팅을 심하게 당하고 있습니다 제가 잘못한게 없는데도 저를 뭐라하고 꾸짖고 저를 깔봅니다 저를 무시하고 제 자존감을 깎아먹는 말을 합니다 돈으로 저를 협박합니다 너가 그렇게 하면 너한테 한푼도 안줄거다 핸드폰 뺐을거다 학교 그만둬라 너를 호적에서 파고 입양시설에 맡길거란 말은 너무 많이 들었습니다 근데 더 이상한건 제 자신입니다 그런걸 당해도 아무렇지 않은 척 밝은 척 하는 제 자신이 더 역겨운데 계속 밝은 척 하게됩니다 그리고 저는 엄마의 감정쓰레기통입니다 저한테 모든 부정적인 말과 감정을 전달합니다 이런것만 보고 배운 제가 제대로 살아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제 자신이 이상하고 정신적인 병이 생긴 것 같고 상담받고 싶습니다 너무 힘듭니다
불만이야힘들다의욕없음속상해강박답답해우울우울해걱정돼콤플렉스괴로워충동_폭력공허해외로워불면무기력해스트레스받아조울혼란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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