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다. 겁이 많고 소심하고 다가갈 줄도 모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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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 같다. 겁이 많고 소심하고 다가갈 줄도 모르고 피하기만 하고 남에게 관심도 없다. 게으르고 또 게으르고 도무지 생각이 없다.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고 무기력에 빠져있고 사람이 싫고 내가 싫다. 가족한테만 엄청 의지하고 참을 줄도 몰라서 가까운 사람한테 다 말해버린 다음에 후회하고 들을 줄은 모르고 말하기만 하고 이기적이다. 세상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다 피하고 싶고 도무지 만족할 줄을 모른다. 다른 사람이 불행한 게 질투나고 행복한 게 질투나고 그러면서도 절대 죽고싶진 않은.
속상해실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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