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것 꾸몄더니 역시나 꿉꿉해서 엉망이 되어버렸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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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iRin06
·3년 전
기것 꾸몄더니 역시나 꿉꿉해서 엉망이 되어버렸다. 모르겠다아.. 일찍 가려고 일찍 나온건 맞지만, 생각보다 많이 일찍 온듯 싶고-. 생각보다 집에선 별말이 없고. 마냥 설레기만 하다. 그냥 이상한 기분이 들어서. 엉망인 감정을 진정하고자 엉망인 글을 끄적이는 중이다-. 아무래도 더 건들인 모양이다. 아무렇지 않으면서도 혹여 잘못 내릴까 굳은거 같다. 나도 내가 무서워어 그래도 나 잘가고 있는거 같아-. 괜히 머리 쓰담쓰담 받고싶은 기분-. 나날이 어린투정 부리는 기분. 친구에게 전화나 걸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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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attainochi
· 3년 전
너무 많이 쓰다듬으면 머리가 헝클어질테니(쓰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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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Rin06 (글쓴이)
· 3년 전
@Owattainochi 항상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 (정말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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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attainochi
· 3년 전
저도 하루하루 살아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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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Rin06 (글쓴이)
· 3년 전
@Owattainochi 같이 살아가달라는건 제 욕심일까요오.. 정말 힘든 하루하루 버티고 살아주셔서 감사해요. 잘하고 있고 잘할꺼라는 말은 나조차에게도 와닿지 않아서 무슨말을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정말 곁에 이렇게 있어주셔서 항상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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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attainochi
· 3년 전
(쓰다담) 고마워요 걱정해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