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중년이라는 단어가 싫다. 나이든 사람답게라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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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jieun5330
·3년 전
나는 중년이라는 단어가 싫다. 나이든 사람답게라는 말도 싫다 하지만 그렇게 살아가려하는 나를 발견할때면 내가 속물처럼 느껴진다. 내가 가진 삶의 무게감이 엄청나다고 느끼지는 않지만 좀더 자유롭고싶다. 엄마이고 아내이고 딸인 나의 관계들이 너무 소중하고 귀하지만 자연인 나 자신으로 온전히 나다움을 어떻게 꾸려나가는게 좋은지 알고싶다.
외로워평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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