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내 머릿속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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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g15
3달 전
생각보다 내 머릿속엔 죽음이란 것에 아주 꽤나 많이 스며들었던 것 같다. 아닌가 이미 스며들어서 검은색으로까지 흡수된 걸까...? 그림들을 그리면서 온갖 디자인은 날카롭고 곤두서있는 듯한 디자인과 일정한 패턴이라기엔 붕대를 감고 있는 듯한 묘한 선들, 사각형의 패턴보단 묘하게 다른 느낌이 들었고 어딘가 속박된 것 같이 목, 손, 발목부분 같은 곳에 밧줄 특유의 모양을 이용해 나타낸 부분들이 많았다. 손목부터 팔들은 왜인지 모르게 전부 여러방향으로 이리저리 마구잡이로 칼로 그은듯한 상처들처럼 그러졌다. 그림을 그릴때부터 그런 생각들이 조금씩 들긴 했는데 이렇게 완벽히 나타나질지 몰랐다... 그림은 내 현재의 상태를 투영한다는 말이 틀리진 않았나보다. 여태까지 그렸던 그림들 중 가장 오묘하다. 차라리 온갖 피로 물들여진 그림들도 아주 많은 칼들과 상처들이 담긴 그림들도 그렸는데 왜 이게 더 오묘한건지.. 나도 잘 모르겠다. 여름이 되어가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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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itater1942
3달 전
당신의 마음을 다시 한번 마주한 건 아닐까요? 저는 글을 쓰고 나면 놀랄 때가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