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누가 나한테 그러더라고 내가 가시밭 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짝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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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오늘 낮에 누가 나한테 그러더라고 내가 가시밭 길을 걸을 생각이라고..2년 짝사랑에 목숨건게 그리 잘못이야? 라고 순간 열이 받았는데 곧바로 수긍했어 아무리 생각해도 도저히 안그럴 자신이 없더라고...그냥 여태 걸어온 길이고 내가 차라리 선택한 길이니까 당연하게 걸어갈게 가시밭 길..아무렇지도 않아보이고 태연스러워 보이게끔 마냥 웃으며 걸어볼게. 설령 모두가 정말 아무렇지 않다고 오해한대도..그래서 나한테 엄살부리지 말라고 잔소리를 늘어놓는대도 그 길을 당연히 걸어볼게 조언과 충고 정말 고마웠어 하지만 나도 날 더이상 제어하지 못할 정도로 그녀를 사랑해
돌아오는거야사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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