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돌림 당한 이후로 자존감이 낮아짐
중1때까지만해도 학교에서 잘나가는 무리?였는데
그 중에 제일 영향력있는 애랑 젤 친했어요 제가 2학년 올라가면서 쌍커풀 수술을 했는데 젤 친했던 애가 태도도 좀 바뀌더니 나중에 들어보니까 제가 쌍수를 했다고
제 욕을 하고다녔데요 제가 그 말을 듣고 화가나서 걔 욕을 다른 친구에게 했어요 근데 그 친구가 걔한테 말을했고 걔가 저한테 따지더라구요 그래서 그땐 놀래서 미안하다고 먼저했고 나중에되서야 너는 내 욕 안했냐고 물어보니까 답을 피했어요 그래서 확신이 들었죠 저는 걔한테 사과받고 잘 풀려고했는데 걔가 같이 다니던 무리애들 불러가지고 제가 자기얘기한거 있으면 말해달라했대요 그건 그 ***들이 없는말까지 지어서 말을 했다네요 그러고는 걔들조차 절 피했어요 왕따시킨거죠 저는 처음에는 죽을듯이 힘들고 전학가고 싶고 그랬는데 주변에서 도와주니까 좀 괜찮았어요 저랑 싸운애는 지금까지도 무리애들 까고다니고 그 무리애들도 가오땜에 붙어다니는게 보여서 안심했어요 나중에되니까 그 무리애들중에서도 저한테 다시 다가오는 애들도 있었고요 그렇게 3학년이 됬는데 다시 다가온애들이랑 잘지내다가도 제가 쪽팔린건지 뭔지 학교에선 같이 놀지도 않고 어느새보니 지들끼리 놀더라구요 어짜피 고등학교가면 안볼애들이라 그냥 신경은 안쓰는데 요즘은 또 자존감이 갑자기 낮아지더니 많이 외롭고 힘들고 짜증나고 그래요 그래서 우울증도 걸린듯하고 정신병원이라도 들어가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