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스트레스 불안 우울증 때문에 공황약을 먹고있는데 머리도 아프고 자해도전까지 하게되고 아침에 가위로 팔 겁나 비벼댄거는 절대 내가 아니였어 울면서 내 몸에 상처내고 딱지가 생겼더라 차라리 안아프게해서 날 죽이지 왜 힘들게 하는거지 병원에서는 집에서 안정이 필요하다고 학교를 잠시 쉬는게 좋다고는 하지만 집에서 허락을 절대 안할것같아 우리엄마는 절대 나를 생각안하고 학교만 생각하나봐 학교 안간다고 하면 소리부터 지르고 너 왜그러냐고 난 진짜 너무 아프고 괴롭고 무서워서 못가는건데 나도 가고싶어 학교 학교에서 활발하던때로 돌아갈래 나 진짜 왜살아 밤만 되면 아픈게 더 심해져 밤되면 날 도와줄사람이 없어져서 그런가봐 지금도 충분히 힘들고 아픈데 학교까지 가면 진짜 죽어버릴것같아 밤만 되면 내일이 올 두려움에 잠을 자고싶어도 자질 않아 아무리 피곤하고 힘들어도 잠은 안잤어 그래서 겨우 새벽3시쯤에 잠들어서 7시쯤에 쌤한테 못간다고 연락하고 겨우 편하게 잤어 8시쯤에 잠들어서 1시에 일어나고 병원갔다오고 오후6시에서 9시까지 다시잤어 많이 잔것같지만 절대 많이 잔게 아닌것같아 그냥 고통없이 죽여줘 부탁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