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가 친구사귀엇는지 또이쁜냥이가 잇엇어요 물론 첨보는고양이엿지만 이뻐요 ㅎㅎㅎ 오늘은 절갓다와서피곤하네여 ㅜㅜㅜ 낼도운동하고나서봐야죠 ㅎ
작가 한강은 삶이란 '사랑'이라 얘길 했다. 인간됨의 의미를 쫒는 작가의 치열하고 아름다운 고뇌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일정 수준 깊이 공감한다. 나에게 삶은 생의 의지, 신의 고행이다. 하나에서 시작해 무한정 팽창 하다가 다시 하나로 돌아가는 무의미의 시간. 살아서는 쫒을 수 없다. 그러므로 삶이란 '사랑'이라고, 사랑은 살아있기에 품는 필요 최소한의 욕심이라고, 그것이 생이라고 갈무리 하고 싶다.
오늘 새벽 5시에 눈 떴는데 침대에만 누워서 10시간 동안 아무것도 안 했다 이렇게 살면 안되는데
모든 사람들이 불행을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 불행이 없어졌으면 좋겠다.
이 세상에 불행하게 사는 사람들은 정해져 있는거 같다
밖에 나가니까 나빼고 다 행복해 보인다.. 삼삼오오 나만 힘들지 나만
매 순간 죄책감을 느껴.
오늘은 그 이쁜 치즈아가두마리를 봣다 이뻣다 부비적대는 애가바로그냥이고요 또다른냥이는 울면서오길래 담에보면 먹이줄게 그래성요 약속한거나다름없죠 캣맘되고싶진않아요 그저 냥이좋아하는 한사람일뿐 아무튼 마주하고 마주쳐서좋앗어요 ㅎㅎ ㅎㅎ 좋앗다 절갓다오면서 공양도쌓고 ㅎㅎ 냥아 (아프지마) 많이기다렸지 그랫어요 ㅎ
뭘해도 마음에안들어하는 엄마와 형 항상 부족해보이고 욕먹는데 당당해라고 남자가 자신감없어보인다고해 와이프도 마찬가지 그냥 혼자 사는게 답인가 애기 2명을 키우는 가장 잘하는게 없고 가정이나 가족이나 사회에 인정못받는거같아 너무 벅차다 힘드네요
떠나고싶다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하루하루 평화롭게 살고싶다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