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있잖아 나 고민...
어? 미안해 엄마 동생 숙제 도와줘야해 나중에 이야기 하자 괜찮지?
어? 어 응
'왜? 혼자서 하라면 안 돼?'
삐친 건 아니지?
응~ 괜찮아~ '안 괜찮아'
동생 숙제 도와줘~ '됬어 한두번도 아니고 그냥 이야기 안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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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2년 전
어떨때 보면 정말 너무 귀찮게 만드는데, 어떨때 보면 참 무신경한 것도 있다니깐요.
동생들은 아직 철이 없나용?? 어떤가요?
name4 (글쓴이)
2년 전
@naphone 초등학생이어서 철이 좀 있긴 해요 아주 조금.. 그런데 엄마한테 고민상담을 하려 할 때마다 제가 원한 쪽으로 가질 않아요 누구한테 말해도요 그냥 말 하는 걸 포기하려고요 말 안 하고 싶은데 또 다정한 사람이랑 이야기하다 보면 다 말해버려서 나중에 괜히 말했다고 후회하는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