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배려 없는 사람들 저만 불편한가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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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배려 없는 사람들 저만 불편한가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strahl56
·3년 전
저는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 걸 정말 싫어하는 성격입니다. 정말 사소한 것들 까지도요. 예를들면 비가 많이 내린 날 대중교통을 이용할때 제가 들고있는 비에 ***은 우산이 타인에게 닿게하는 것을 절대 안합니다 제 바지가 ***고말지.. 근데 최근에 앉아서 가는데 우산든 아주머니가 우산을 아무렇지않게 제 바지 근처에 들고 있더라구요.. 굉장히 화가나고 매우 싫어하는데.. 저만 예민한건가 싶어서요.. + 지하철에서 내리는데 내리는 사람 무시하고 밀치면서 타는 경우 갑자기 쓰려니 생각이 안나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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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ggu06
· 3년 전
사람간의 온기를 느끼기 힘든 요즘 사소한 배려가 그 사람의 하루를 따뜻하게 해주기도하지요. 그러나 각자의 삶에 지쳐 배려와 매너가 부족한 요즘 불편하겠지만 서로서로 조금만 더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행동하는게 중요한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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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ulullala
· 3년 전
쓰니님만큼 배려하며 살면 세상이 정말 평화로울것같네요ㅜㅜ 저도 피해주는거 싫어하는데 이기적인 사람들도 참 많은것같아요. 밀치고 새치기하고 피해줘놓고 사과도 안하는 뻔뻔한 사람들 너무 많죠.. 성공해서 차타고 다녀야지 하면서도 도로에서도 무개념인 사람들때문에 사고날까봐 무서워요ㅋㅋㅋ 쓰니님이 스트레스 많이 받으실것같아요. 전혀 예민하신거 아니고 정상이십니다.. 그런거 좋아하는사람 없을겁니다. 그런데 그 아주머니 혹시나 모르셨을수도 있으니 그럴때 그냥 조심해달라고 한마디 건네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본인만 손해이니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것도 필요할것같아요. 기분나쁠때 제이레빗의 웃으며넘길래 라는 노래 한번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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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se107
· 3년 전
공감해요 ㅠㅠ 그래서 최대한 사람 적은 곳으로 다니는데 부득이하게 그런일이 있을때는 상대방이 몰랐겠지, 라거나 상대방이 뭔 일이 있었나*** 하는 생각으로 최대한 빨리 털어내려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그래도 생각보단 쉽지 않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