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5살 여입니다
부모님이 갑자기 이혼을 하셔서 어머니랑 오빠 저 이렇게 살게 되었고 언니는 아버지랑 살게 되었어요. 이혼하신 뒤 집안 형편이 점차 안 좋아져 가면서 오빠가 공부는 잘 하였는데도 대학을 못 갔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시험기간이기도 해서 그런지 어머니기 계속 4시간 이상 공부를 하지읺으면 뭐라고 하시고 학원이 끝나고 집에 오면 11시가 넘어있습니다(공부를 하는것이 맞는 것이긴 합니다.. 그리고 또다른 일이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어머니랑 살지 말고 아버지가 살고 있는 곳으로 오라고 합니다.근데 아버지가 이런 말을 하시는 것을 어머니는 모르고 계세요 이것을 말하는게 맞는걸까요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고 너무 갑자기 다가온 일이라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