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척 다가와서 사람을 못살게 굴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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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척 다가와서 사람을 못살게 굴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pikazoo
·3년 전
최근들어 친구 사귀는 패턴이 늘 똑같습니다.. 나이가 30인데 타인을 헐뜯으면서 평가하는 듯한 뉘앙스의 말을 하는 친구들이 저에게 자주 다가옵니다. 그냥 맞장구를 쳐주며 가만히 들어주는 편이기에 내버려두자 점점 자신의 입장을 강요하고 또 제가 하는 행동에도 점점 평가하고 제가 잘못한 것 처럼 구는 사람들이 자주 다가옵니다. 저는 저도 모르게 사과를 하고 있고 이런 제 모습이 너무 화가나고 답답합니다. 제가 어디서부터 잘못 되었길래 이러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정신이 나갈 것 같고 그런 성향의 사람들과 정말 엮이고 싶지 않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스트레스받아스트레스화나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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