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오해(?) 로 고생을 합니다.
아닌 것에 대해서, 아니라고 말을 하는 것이
잘 못 된 것이 아닌데, 그걸 문제 삼고
잘 못 됐다고 말하는 사람이 몇 있어서
고생을 합니다.
예를들면 저는 화가 나지 않았는데,
계속 너는 속에 화를 품고 있다든지,
속에 화를 품고 있으면서
그렇게 차분하게 이야기 하는 것이
이해가 안된다고 하던지…
그래서 화가 안났다고 말하면,
거짓말 친다고 하고 화가 나지
않았느냐고 이야기 합니다.
본인의 마음은 본인이 가장 잘 아는 것인데
제 마음을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다는 듯이
말을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화가 난 상태가 아닌데,
오해를 받은 경우가 있고
말투 때문인가 싶어서,
예를 들면 ‘ 왜 ?’ 라는 말이
공격적으로 들릴 수 있겠다 싶어서
‘ 이유가 궁금해!
‘ 그게 뭔지 알려 줄 수 있을까 ?’
라고 물어보면
화를 속에 참고
착하게 얘기한다고
뭐라고 그러고…
그러면서 제가 이해가 안된다고 하네요 ㅠㅠ
이걸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또한 아닌 걸 아니라고 말을 할 뿐인데.
그게 문제가 될 게 있나요 ㅠㅠ
제 말을 믿지 않는 이유가 있을까요 ?
화 안났어. 라고 말하는 것을
믿지 못하는 이유를 모르겠고,
실제로 아니라는데 ,
아닌걸 아닌거라고 받아들이지 않네요.
그래서 계속 아니라고 하면,
제가 고집스러운 사람으로 비춰집니다…
정말 아니어서 아니라고 말을 하는 건데
음…
이게 뭐야 ? 물어보면
어떤 생각으로 물어보는 지 모르겠다고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야
근데 왜 궁금한데
궁금하니까
제가 궁금한데 다른 의도를 품고
물어보는 지 아는 걸까요 ?
순순히 궁금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음… 성격이 안맞는 건가요 ㅠ?
아니면 제가 질문한 의도에 대해
파악하고 싶어서 그런건가요 ?
뭔가 더 있다고 생각하는 건지 …
뭐지요…
이유 없이 그냥 하는 것도 존재한다고 봐요.
그런데 이유가 꼭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