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부모님 조금 가난하지만 먹고 살만한 형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취업|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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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평범한 부모님 조금 가난하지만 먹고 살만한 형편 건강한 몸 하고 싶은 걸 하며 살았던 과거 적당히 똑똑한 머리 그런데도 난 불행하다 아빠는 사이비에 빠졌다 취업은 막막하고 언제 될 지도 모른다 내 곁에는 친구가 한 명도 없다 나는 사람들을 평생 두려워해 왔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사람과 엮이는 게 무서웠다 이제는 다 지긋지긋하다 모든 걸 끝내버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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