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꿈도 희망도 많던 꼬마에서
꿈도 희망도 없는 학생이 되어버렸다.
아파도 행복하고 즐거웠던 아이에서
아프고 외롭고 고통스러운 어른이 되었다.
뭘 하든 항상 긍정적인 어린애에서
뭘 할때마다 부정적인 사회인이 되었다.
눈물을 참고 못참을땐 소리없이 울고 나를 혹사시키며 돌보지못하는 어른이 되어버린 나를 본 어린아이는 뭐라 생각할까
한심하다 생각할까? 아니면 이해하지
못할까?
어린아이가 생각하는게 뭔지는 몰라도 나는 그 어린아이를 보며 생각한다.
'미안해 꿈도 희망도 없는 어른이 되어버려서 어른이 되기전 너는 꿈을 향해 달려가 희망을 붙잡아 나처럼 한심한 어른이 되지마'
그 아이는 지금쯤 어떻게되었을까
꿈과 희망이 가득찬 어른일까
꿈도 희망도 없는 어린이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