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비 죽이기로 마음 먹었다. 나한테 갑자기 뭐라뭐라 하는 거야. 이불 - 마인드카페[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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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Normalhigh18
2년 전
애비 죽이기로 마음 먹었다. 나한테 갑자기 뭐라뭐라 하는 거야. 이불 끈을 잡아댕기라나 뭐라나? 뭔 소린지 이해도 안 되고 모르겠어서 모르겠다고 했는데 그거 가지고 화를 내. 중 3이 이것도 못하냬. 말을 못 알아 쳐먹냬. 그런 말 들으면 기분 나쁘잖아. 눈물이 막 차오르는 거야. 짜증도 나고. 근데 울면 또 소리지를 게 뻔하니까 화장실로 도망갔어. 근데 또 문열라고 소리를 지르데? 그때 좀 충동적으로 자1살할뻔했어. 밖에서 문을 쾅쾅 치면서 소리지르는 거야. 그래서 나왔어. 이불 정리하라고 소리를 질러. 못 하면 배워먹을 생각을 해야지 아무것도 안하기나 하고 맨날 애기냬. 순간 개 서러운거야. 아니 못할수도 있지 왜 소리를 지르냐고 울면서 얘기했어. 근데 왜 쳐 우냐고 소리를 질러. 뭐라 그랬더라? 이불 좀 정리 하랬다고 울기나 하고 초등학생이냬. 자기가 뭘 했다고 질질짜냬. 한번만 더 질질짜면 알아서 하래. 가만 안둔댔나? 그래서 아빠 나가고 몰래 울었다? 근데 밖에서 그 소리를 또 듣고 들어와서 또 질질짜냬. 개빡쳐서 문 잠그고 울면서 이불정리했어. ㅈ1ㄴ 끅끅대면서 눈물참고. 울다가 거의 실성한듯이 웃기도 하고. 그러다보니까 개빡치는 거야. 아니 꼭 이렇게 실수로 낳은 티를 내야되냐고. 옛날부터 이랬어. 애기때부터 뭐가 그렇게 아니꼬운건지 맨날 소리나 지르고. 폭력이면 애들이 다 고분고분해질 줄 아냐고. 지금은 ㅆ1ㅂ 조선시대가 아니라고.
짜증나스트레스받아화나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7개, 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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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thedoor
2년 전
어른이 못돼처먹은... 같으ㄴㄹ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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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en0garden
2년 전
ㅓ허ㅓㅓㅓㅓ....아버님.....왜그러세요......뭔인성이....왜자기자식한테 그러는건지 참.....별의별 사람도 다있네요....허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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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ulullala
2년 전
그런아버지때문에 살인자돼서 인생망치지마시고 공부열심히해서 성인되면 기숙사형 대학가거나 취직하셔서 빨리 독립하셨음 좋겠네요. 저도 그런 아버지가 싫어서 그렇게 했습니다.